[독후감]템플턴 플랜

소개글

템플턴 플랜의 21가지 원칙중에서
와닿은 두가지 원칙에 대하여
내 입장과 맞물려 쓴 독후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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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템플턴이 말한 21가지 원칙에서 나에게 깊게 각인시킨 구절이 몇가지가 있다. 템플턴은 평생동안 배우기 위해 노력하라고 하였다. 부단히 읽고 배우고 또 새로운 생각과 느낌을 경험해봐야 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지금 내모습을 돌아보면 고등학교에서 대학이라는 한단계 높아진 교육기관에 들어와서 고등학교때보다 더 배우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고 있는듯 했다. 대학이라는 곳이 처음엔 마냥 좋아서 놀고 술먹고 자고 이런 생활을 하니까 시간이 지나서도 계획적이고 배우려는 삶의 자세를 찾기가 힘이 들었다. 대학은 학문의 깊이가 훨씬 깊어지고 다양해져서 내가 배울수 있는 것만 들을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았지만, 너무 자율적이어서 나의 의지가 여간 견고하지 않으면 그런것 한번쯤은 안들어도 되겟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배우려는 노력을 게을리 해왔던 것도 사실이다.
또한 미 개척 분야를 두려워 하지 말라는 구절도 굉장히 각인이 되었다. 좋을 때건 나쁠 때건, 두 팔을 벌리고 미래를 맞아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2학년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이 시간이 굉장히 중요한 시간이라는 것을 가장 잘 알고 있다. 이번 겨울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3학년, 4학년때의 학교 생활이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주변의 같은 동기들은 해외로 어학연수를 가기도 하고, 전문분야에 대해 깊게 공부하려고 휴학을 하고 고시원에 들어가는 경우도 보았다. 동기들이 이렇게 자기가 앞으로 해야할 일을 개척했을때 나는 아직도 아무 결정도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속으로 생각한 것들은 많았다. 호주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서 일도 하면서 영어도 배우면서 경험을 쌓는것도 좋을것 같았고, 미국에 계신 고모집으로 가서 거기서 어학연수를 해도 좋을것 같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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