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문화]리움박물관(Leeum)의 건축물 특징과 감상
- 최초 등록일
- 2005.12.10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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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적인 건축가 세 명.
마리오 보타, 장 누벨 그리고 렘 쿨하스.
각기 개성이 다른 세 명의 세계적 건축가가 모여 한국의 리움박물관을 완성한다.
이 개성이 뚜렷한 세 명의 건축가들에 대해 알아보고 그들이 완성시킨 리움박물관의 건축물들의 특징과 그에 대한 감성을 알아본다.
목차
- 리움(Leeum) 박물관의 간단한 소개
- 리움(Leeum)의 건축가들의 소개
(1) 마리오 보타 (Mario Botta)
(2) 장 누벨 (Jean Nouvel)
(3) 렘 쿨하스 (Rem Koolhaas)
- 리움박물관의 건축물과 그 것에 녹아든 건축가들의 개성
(1) 마리오 보타의 제 1 전시관 (Museum 1)
(2) 장 누벨의 제 2 전시관 (Museum 2)
(3) 렘 쿨하스의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 리움 박물관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
(1) 리움으로 가는 길
(2) 제 1 전시관 (Museum 1)
(3) 제 2 전시관 (Museum 2)
(4)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5) 리움을 나오면서.
본문내용
⑴ Leeum의 건축가들
① 마리오 보타 (Mario Botta)
마리오 보타(Mario Botta)는 1943년 스위스 멘드리소-티치노에서 태어났으며 티치노 지방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적 아이덴티티를 살려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건축가이다. 그는 이탈리아 밀라노와 베니스에서 건축을 공부하였는데, 특히 베니스 대학에서 건축을 공부할 당시, 이탈리아의 건축가인 카를로 스카르파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대학 졸업 후 르코르뷔지에와 루이스 칸의 설계사무소에서 실전 경험을 쌓았다. 그 후 지금까지 티치노의 중심 도시 루가노에 자신의 사무실을 열고 활동하고 있다. 1980년대 이후 그가 설계한 티치노 지방의 건축물들은 세계적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마리오 보타의 건축은 유럽의 고전건축, 특히 로마네스크 교회의 전통에 깊게 뿌리가 닿아 있다. 지역적 아이덴티티를 끊임없이 탐구하고 있는 마리오 보타는 특히 그 지역의 자연에서 얻은 소재, 돌이나 흙과 같이 변치 않는 재료, 그리고 빛이 주는 극적 효과를 건축물에 구현하는 데 관심을 둔다. 또한 그는 건축물을 통해 지역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견고한 중량감과 강렬한 기하학적 형태로 표현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왔다.
그의 건축은 주택과 함께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인간정주지의 역사를 태초부터 현대건축에 이르기까지 살펴볼 때 근본인 동시에 가장 영속적인 것은 오직 주택밖에는 없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라는 점을 놓고 보면 주택을 탐구의 대상으로 치열하게 추구하는 그의 건축세계가 이해되기도 한다. 1971년에는 그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는 카데나쪼(Cadenazzo)의 단독주택을 설계한 뒤 1990년대 초기까지 주택 이외의 건축유형은 설계하지 않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