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독일사

소개글

1968년~1989년까지의 독일사에 대해 조사해봤습니다.

목차

1.연방공화국 신동방정책하의 독일(1969-72)@
1)브란트 정권

2.독일에서의 “긴장완화”와 신국제위기의 영향(1973~86)@
1)슈미트 정권
2)콜 정권
3)호네커 정권하의 동독

본문내용

*1969년 9월 선거에서 사민당이 자유주의적인 자민당과 연립정부(1969~1982)를 구성함 으로써, 서독 역사 20년만에 최초로 지배적인 정당이 되었다.
*1969년 10월 브란트가 연방 공화국의 수상으로 선출됨.
-내정개혁에 착수 하는 동시에 과감한 동방정책(전후 역대 정권의 일관된 외교 노선은 미 국과의 유대를 공고히 하면서 서방과의 결속을 유지하는 것)을 실천에 옮김.
-동방정책의 주요 내용: 동서관계의 개선, 서배를린의 정치적,경제적 안정, 동-서독간의 인 도적 접촉, 폴란드 동부의 소련 영토권과 오데르-나이세 강의 국경선 인정.
-1969년 11월 28일 연방정부는 핵무기 확산 금지 조약에 서명
-이 조약체결로 행동의 자유를 제한하는 “충돌의 돌”이 동서강대국에서 제거되었으며 퐁퓌두 프랑스 대통령은 마침네 1969년 12월에 헤이그 유럽 회의에서 지금까지 드골이 늘 거부해온 서유럽 6개국에 한정된 공동체 확대 문제를 이제 영국과 협상하는 데 동의하는 한편 유럽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서유럽의 정치적 연맹에도 도달하는데도 찬성을 표시 하였다. 이로써 브란트 정부는 자신이 계획한 동방정책의 개시에 유리한 여건으로 나타남.
*1970년 1월에 브란트의 외교 고문이 소련의 외무부장관 그로미코와 역사적인 회견가짐. 8개월 후 서독과 소련은 동프로이센에 대한 소련의 영유권을 승인하는 것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조약을 체결. 1970~1971년에 걸쳐 거의 같은 내용의 조약이 폴란드와 체코슬로바키아와도 체결 됨.
그러나 가장 어려운 문제는 동독과 기본조약을 체결하는 일이었다. 동독의 울브리히트는 서방에 대한 문호 개방을 극도로 꺼렸다. 이에 압력을 가해 1970년 3월 브란트는 동독 수상 슈토프와 회담할 수 있었으나 진행은 부진했으며 서독 수상을 환영하는 동독 주민의 시위가 발생하기도 했다.
*1972년 동-서독 간에 열 차례의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서방 3개국이 동독 승인. 소련은 서독을 승인.
*같은 해에 동-서독의 국제연합가입(UN)을 지지한다는 4대국의 공동선언에 고무되어 동.서독은 유엔에 동시 가입하였다

참고 자료

새 독일사 <이민호 저>
독일 현대사<안드레아스 힐그루버- 손상하 옮김>
독일사 <이민호 저>
분열과 통일의 독일사 <김학이 옮김>
서양 현대사 <이주영 외 공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