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재일 한국인 문학의 민족의식
- 최초 등록일
- 2005.12.11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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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민족이란
3.재일 한국인 사회의 형성사
4.재일 한국인의 문학활동
가. 명칭의 문제
나. 작품 속에 나타난 민족의식
① 이양지 『유희』
② 유미리 『가족 시네마』
③현월 『나쁜 소문』
④가네시로 가즈키 『GO』
5.결론
6.참고문헌
본문내용
일본 문단에는 활발한 문학 활동을 하는 한국인 ,한국계 일본인들이 존재 한다. 이들 문학에 대한 호칭은 아직 정립되어 있지 않다. 한때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교포문학 재일 동포 문학이라 하여 일본 문학과 구분하고 있다. 그러나 교포, 동포라는 어휘는 매우 제한된 시각을 나타낸다. 재일 조선(한국)인 문학이라 할 때는 조선(한국)인이란 주체가 분명히 제시되는 반면 단순히 재일 문학이라 할 경우에는 무엇보다 재일이 강조되는 것이다. 본고에서는 보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문학을 조명하고자 재일 한국인 문학이라 부르고자 한다. 재일 문학은 재일 한국인이라는 특수한 시대적 상황과 환경에서 생겨난 문학이라 할 수 있다. 일본과 한국이라는 두 개의 국가와 두 개의 언어 사이의 경계선상에 서 있는 재일 한국인에 의한 문학은 그 출발에서 민족 ,역사 ,정치사상 등의 문제와 무관할 수 없으며 현재에 이르러서는 언어 가족 현대인의 고독등과 같은 보다 보편적인 주제를 다루면서 그 독자성을 유지하고 변화되어 온 문학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인이면서 일본어로 작품 활동을 해야 하는 데 에서오는 작가적 고뇌는 작품내부에 간접적 직접적으로 반영된다.
재일 3세대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기 위한 자료로서 강신자의 논픽션 『아주 보통의 재일 한국인』은 주목할 만하다. 한국인도 일본인도 아닌 재일의 시각과 한국과 일본의 중간에서 태어난 중간의 사고를 중시하는 저자는 자신의 이름을 강신자가 아니라 교 노부코라 부른다. 한국을 한없이 외국에 가까운 나라로 묘사하고 의식적인 민족의식 고취에 대해 의문으로 제기하는 점 등은 재일 3세대의 현실을 대변하고 있음을 부정 할 수 없다. 강신자는 재일 한국인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풀이 한다.
참고 자료
이양지 『유희』 삼신각 1989
유미리 『가족시네마』 고려원 1997
현월 『나쁜소문』 문학 동네 2000
가네시로 카즈키 『go』
유숙자 『재일 한국인 문학연구』 월인 2002.10
홍기삼 「재일 한국인 문학」솔 출판사 2001.12.31
한일 민족문제학회 「재일 조선인 그들은 누구인가」2003.03
정대균/이경덕 옮김 「일본인은 한국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1999.10
이한창 「재일 교포 문학의 주제 연구」일본학보 29.1992
「아쿠타가와 상을 통해 본 재일 동포 문학 」일본학보 19.2000
김종회 「한민족 문화권의 문학」 국학자료원. 2004
- 윤송아 「재일 조선인 문학 개관」
김효식 「경계인으로서의 삶과 민족적 정체성의 재인식- 이회성론」
강인숙 「현실을 직시하는 자기극복의 서사 -이양지론 」
노현주 「현대성의 중심에 선 글쓰기 -유미리 문학에 대한 소고」
서현주 「현세대 재일 작가의 문학적 경향- 현월론」
송하춘 「재일 한인 소설의 민족 정체성에 관한 연구-이회성의 소설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