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꾸뻬씨의 행복여행
- 최초 등록일
- 2005.12.11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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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이아니고 보통 독후감 뺏겨쓰면 짜집기하다가도 걸리잖아요.~
이건 책을 안읽어도 독후감 쉽게 맞춰서 붙여서 쓰기만하면 되는 자료입니다.
강추예요~~ㅋ 독후감이나 레포트 잘쓰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간 도시 홍콩(이라고 표기되어 있지는 않지만, 누구나 알 수 있다)에서 그는 증권 중개인인 친구를 만난다. 그는 최첨단 빌딩에서 최고급 셔츠를 입고 꾸뻬의 열 배가 넘는 연봉을 받는다. 그는 멋진 레스토랑에서 비싼 와인을 대접한다. 그러나 그 친구는 행복하지 않았다. 반면 다음 날 꾸뻬씨가 길에서 본 가난한 필리핀 가정부들의 표정은 행복으로 가득 차 있었다. 꾸뻬는 자신이 겪은 일들을 수첩에 정리해 간다.
그가 정리한 행복에 이르는 방법은 하나같이 평범하고 작은 것들이다. 하지만 그것은 책을 읽어가던 내 가슴에 진리의 별처럼 박혔다. 사실 처음 책장을 넘길 때, 꾸뻬의 행적은 어쩌면 나와 그렇게 흡사하던지…. 몇 년 전 홀로 홍콩 공항에 내렸을 때 내가 겪었던 일들이 거의 그대로 적혀 있어, 놀라운 기분을 혼자 추슬러야 했다.
꾸뻬가 깨달은 것들은 살아오면서 어렴풋이 내가 느꼈던 일들과 흡사하였다. 이 작은 책은 그 동안 내가 찾아다닌 것에 대한 강렬한 확신을 불어넣어 주었다. 우리는 남과 나를 비교하느라고 작은 행복을 얼마나 지나쳤던가, 우리는 미래를 위한답시고 얼마나 현재에 소홀했던가, 우린 성공이 행복이라는 잘못된 미신을 얼마나 믿었던가? 돌아온 구뻬는 보다 조용히 그러나 정말 행복하게 살아간다. 분명 꾸뻬란 인물은 이 책의 작자인 정신과 의사 프랑수아 를로르와 다른 사람이 아닐 것이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큰 것을 위해 작은 것들을 희생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이제 작은 것 그러나 확실한 행복을 위해서 큰 것들을 과감히 버려야 할 때가 되었다. 그가 환자에게 적어주는 글귀를 나도 이웃에게 나눠주고 싶다. “춤춰라, 아무도 보지 않는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지 않는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살아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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