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내목은 매우 짧으니 조심해서 자르게

소개글

사범대 관련 "내목은 매우 짧으니 조심해서 자르게"란 책의 서평입니다.

목차

# 전쟁, 정치적인 희생양 -소크라테스, 잔다르크, 페탱
#정치적, 종교적 희생양-마녀의 재판
# 또 다른 마녀의 재판-드레퓌스(전쟁의 희생양), 로젠버그 부부
#시대적 모순 -토머스 모어, 갈리레이, 로렌스

본문내용

“내목은 매우 짧으니 조심해서 자르게” 이 책은 세기의 재판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고대 소크라테스로 부터 현재의 로렌스 까지 이들은 당대의 법정에서 죄인으로 낙인찍힌 채 억울한 죽음을 당해야했던 역사의 희생자들이다. 왜 당대의 법정에서 그들은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불합리한 대우를 받았을까? 그 시대의 법이 오늘날 우리 시대의 법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이런 의미에서 오늘날 우리는 그 시대의 재판을 다시 회고해 봐야 할 것 이다. 이 책이 주는 의미가 바로 그런 맥락 일 것이다.
일단 10명의 역사적인 인물들 그들의 재판을 통해 그 들이 어떤 불합리한 대우를 받았는지 먼저 알아보자. 그리고 종합적인 나의 의견을 말하려한다.

# 전쟁, 정치적인 희생양 -소크라테스, 잔다르크, 페탱
소크라테스
기원전 아테네는 번영을 누렸지만 스타르타 에게 항복을 하면서 패전의 상처를 떠 넘길만한 희생자가 필요했다. 그 당시 소크라테스는 소피스트의 한사람으로 소피스트에게 극도의 반감을 가졌던 아니토스에 의해 고발되었다. 젊은이들을 타락시키고 동시에 국가가 인정하는 신 대신 새로운 신을 섬겼다는 거짓 증언으로 소크라테스가 법정에 설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러나 그는 무엇보다 영혼을 소중히 생각하고 무지의 자각의 자각위에 서서 지혜를 구하고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살피면서 사는 것에 철학적 사상의 근본이 있다고 역설 하였다. 이처럼 위대한 철학자 인 그는 신을 모독하고 아테네의 청년을 타락 시켰다는 죄로 사형 선고를 받고 감옥에 갇힌다. 국외 탈출을 권유 받았으나 비록 악법이라 해도 법을 어겨서는 안 된다는 신념으로 조용히 독배의 잔을 마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