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의 이해]연극관람후 감상문쓰기

소개글

연극 관람후, 감상문을 썼습니다.

목차

1. ‘세일즈맨의 죽음’
2.‘브로드웨이 42번가’
3. ‘밥만큼만 사랑해’
4.공주 민속극 박물관을 다녀와서

본문내용

“당신은 한달에 문화 생활을 얼마만큼 합니까?
‘6개월에 한번 꼴’ 체크!!

‘밥만큼만 사랑해’ 란 뮤지컬 관계자 분들께서 내주신 설문지의 하나의 물음이었다. 뿌듯하다. 대학생활 1년 동안 적지만, 많다고 하면 또 많은 횟수이다.
대학 입학 후 학교의 문화생활 체험으로 3월달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을 본 후 10월 세일즈 맨 의 죽음이란 연극을 보고 이번 11월 25일 금요일 밥만큼만 사랑해 라는 국악 뮤지컬을 보았다.
모두 다른 종류의 연극 형태라서 연극마다 각각의 다른 느낌과 감명을 받았다.
첫 번째로는 세일즈맨의 죽음,
처음 보는 연극이라 설레며 드라마시티에 도착했다. 소극장인지 몰랐던 나는 작은 규모에 조금 실망을 했다. 하지만, 연극을 보면서 소극장이라서 조금 더 배우와 하나가 되는 느낌을 느꼈다. 3월 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볼 때는 거대한 극장에 웅장함에 놀랐다고나 할까? 그래서 더욱 연극에 가까이 가지 못하고 놀람으로 보았다면 이번에는 소극장이라서 관객끼리도 뭉치는 느낌, 가족 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욱 편안했다. 그리고 배우들의 얼굴도 조금이나마 자세히 볼 수 있었고, 스피커에서 흘러나는 소리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연극을 보는 내내 신기했던 것은 드라마와 연극의 차이점을 절실히 느꼈다는 것이다. 드라마는 많이 사실적이라면 연극은 좀더 연극 같은 느낌이 들었다. 같은 상황이라도 현실 속에서는 작게 하는 행동을 큼직큼직하게 한다던가, (예를 들어 박상원씨와 그의 형제가 함께 공을 가지고 전무송씨 앞에서 장난 치는 모습), 조금 더 큰 소리로 말한다는 것이 어색한 오버라고 느껴지기 보다는 연극을 더욱 연극 같이 만드는 느낌이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