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윤리]삶과 죽음의 문제-임신중절:의무론적 입장 분석

소개글

윤리교육과 전공 "응용윤리" 수업 시간때 발표를 맡아 준비 했던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임신중절에 대한 의무론적 분석
2. 부족한 의료 자원 할당에 대한 의무론적 분석
3. 결론

본문내용

1. 임신중절에 대한 의무론적 분석
1. 의무론이 우선 고려해야 할 문제는 태아의 인간됨에 대한 것이다. 태아의 인간됨과 관련하여 던져야 할 첫 번째 질문은, 태아는 언제 인간 존재가 되기 위해 본질적인(필수적인) 모든 속성을 갖게 되는가? 하는 것이다. 본질적 속성이란 그것 없이는 인간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는 어떤 것이다. 그런데 인간은 죽었을 때,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된다. 따라서 태아는 생명에 본질적인 모든 속성을 갖게 되었을 때 인간 존재가 된다. 이러한 특성 중 어느 하나라도 상실할 경우 죽음이 결과한다.

- 전통적으로 죽음은 심장과 호흡활동의 중단으로 규정되어 왔다.
- 최근에는 뇌 기능의 회복 불가능한 중단으로 정의하는 견해로 대체되고 있다.

⇒ 태아가 언제 인간이 되는지의 문제에 대해 정확한 답변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그것이 임신 3주 중반(심장의 박동이 시작될 무렵)과 임신 2개월이 끝날 무렵(뇌 활동이 처음으로 감지될 때) 사이의 어느 때인가 그렇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 태아가 인간이 되는 시기의 대략적 확정이 임신중절의 도덕적 허용 가능성에 대해 갖는 함축을 살펴보자. 이 함축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경우는, 태아의 계속적인 생존이 산모의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다. 이 경우, 태아가 생명권을 갖는 인간일지라도 산모는 자신의 (임심중절) 선택권을 강력하게 주장할만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임신중절이 “자기 방어 행위”로 간주될 수 있을 법하기 때문이다. 이 상황은 추격하는 자와 추격당하는 자의 관계로 재구성될 수 있다. 이 관계를 검토해 보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