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이식]새로운 생명 윤리적 관점에서 장기 이식의 이해

소개글

사회가 발전하고 과학 기술 고도화 되면서 우리는 많은 것들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해왔다. 이에 따라 사상과 윤리도 혁명에 맞는 이데올로기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산업혁명과 지식혁명을 거치는 질풍노도의 시기에도 생명 윤리만큼은 정점에서 흔들리지 않았는데, 이는 아직 생명윤리를 위협할만한 혁명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오래전부터 과학에 의해 생명에 관한 윤리를 재정립 하고자 하는 요구를 받아 왔는데, 오래된 윤리는 그것들을 때로는 수용하고 때로는 묵살하는 방향으로 사회변화를 이끌었다. 하지만 이미 과학의 발전과 사회의 변화는 오래된 윤리의 힘으로 더 이상 묵살할 수 만은 없는 방향과 속도로 내닫고 있다. 그리고 드디어 장기이식과 배아복제 등, 생명과학의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생명과학의 혁명을 윤리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해야 하며 오래된 윤리가 해결하지 못하는 논점을 어떤 식으로 설명하여야만 할 것 인가.
생명 과학 혁명의 한축인 장기이식을 중심으로 알아보자.

목차

서론

본론
1. 장기이식이란 무엇인가.
2. 뇌사자로 부터의 장기적출
3. 이종간의 장기 적출
4. 장기 이식의 문제점

결론
새로운 생명윤리적 관점에서의 장기 이식의 이해
맺음말

본문내용

6. 맺음말
같은 종을 옹호하려는 기본적인 자연법칙에 의거 인간의 고통을 줄이는 방법으로써의 장기기증을 찬성하는 입장에서 이에 대한 윤리적 근거들을 나열하려 노력했다. 기존 서양윤리의 모순은 이미 피터싱어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깨달았을 내용이다. 본 학생은 서양윤리를 부정하는 입장에서 피터싱어가 내놓은 새로운 윤리 체계에 일부 동의 하였으며 자연법칙과 불교사상에 의해 동종장기이식을 지지하였고, 이종간의 장기 이식에 있어선 자연법칙에 의한 사유를 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윤리적으로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다만 개인적인 입장으로 이종간의 장기 이식은 가능성을 없애선 안되겠지만 부작용이 생길 것을 우려하기에 찬성하는 입장은 아니다.
끝으로. 세상 모든 것이 변하고 그에 따라 윤리체계도 변해야 한다면, 본 학생이 생각하고 피터싱어와 공유하는 생각은 새로운 윤리체계의 바탕은 ‘자연’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유하는 존재이기에 약육강식의 자연법칙을 그대로 따를 순 없지만 인간 중심적 사고의 오류를 범하지 않으면서 시간이라는 절대 거역할 수 없는 자연법칙을 따라 온전히 살아가려면 자연을 바탕으로 깨달아야 한다.
인간이기에 할 수 있는 생각들을 자연법칙과 조화시키는 일이 ‘자연법칙 속에 살아가는 생각하는 동물’의 숙명을 갖은 우리의 나아갈 길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