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북한의 기독교 조직

소개글

북한 지하교회

목차

1) 조선 그리스도교연맹
2) 지하교회

본문내용

북한은 조선그리스도교연맹과 지하교회가 존재한다.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은 북한 정부에서 인정한 단체로 1946년 창설되었다. 반면 지하교회는 한국전쟁 이후 종교억압에 따른 결과로 가정에서 10여명이 모여 비밀리에 예배를 드리는 것을 말한다. 두 조직은 북한 기독교에 대하여 설명하기 위한 하나의 큰 테두리이며 정확하게 두개다라고 말하기는 힘들다는 것을 미리 말하고 싶다.

1) 조선 그리스도교연맹
조선 그리스도교 연맹은 1946년 강량욱 목사에 의하여 창설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연맹 사무부서로 국제부, 선전부, 조직부, 경리부등 4개의 사무부서가 있으며, 이들을 총괄하는 자리가 ‘서기장’ 즉 총무의 역할이다.
먼저 국제부는 80년대 중반이후 국제회의의 영향을 받아 조직된 부서로 북한 대서방 관계개선의중요한 통로가 되어왔다. 선전부는 예전 신자를 찾는 작업이 매우 중요했다. 산골마을의 경우 신앙을 갖고 있는 사람이 총회를 모르기에 선전하는 것도 중요한 임무이다. 조직부는 북한의 가정교회와 교회를 관리하는 부서이다. 특히 가정교회의 경우, 평신도들에 의해 운영된다는 점에서 목사의 순회파견이나 설교방향을 제시한다. 경리부는 관리를 맡은 부서이다. 맹원들이 내는 헌금과 조선 그리스도교연맹 맹원들이 s는 맹비를 관리한다. 맹원들은 현재 6천명 정도로 전해졌으며, 월수입의 2%로씩 맹비로 낸다.
조직은 조선기독교도 연맹(교단, 총회 4년에 한번)-도연맹(노회, 10개 특별시)-시군연맹(시찰회, 50개 시군)-가정예배소(교회, 5백여개가 있다)로 되어 있다.
북한의 개신교 숫자는 약 1만명이고 이 가운데 6천명이 연맹에 가입하고 있으며, 기독교도 연맹은 회원과 비회원 모두에게 성경과 찬송을 배부하고 있다. 하지만 북한은 (500*10명)+3백명+1백50명 = 5천4백50명 이 교인 이라고 추정하는 사람이 있다. 봉수교회 33명, 칠골교회 150명, 전국의 500개 가정예배, 그곳에 참석인원 10명이 그것이다. 기독교도연맹이 운영하는 평양신학원에서 배출된 목사와 전도사들은 중앙과 지방에서 크게 활약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