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여왕 마고` 를 통해서 본 프랑스 종교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5.12.15
- 최종 저작일
- 2005.11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여왕 마고라는 영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기반이 되는 내용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영화를 보고 난 후에 느끼는 감정또한 가지각색이다.
이 글에서는 영화 마고의 감상문이기도 하면서 영화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초석이 되는 글이라고도 볼 수 있다.
내용면에서 매우 충실하였으면 나의 의견도 많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글은 영화 마고를 이해하거나 남에게 영화 마고에 대한 내용을 나타내고자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글이라고 생각한다.
목차
Ⅰ.여는말
Ⅱ. 본론
1. <여왕 마고>를 보기 전에 알아야 할 것
(1) 프랑스의 시대적 배경
(2) 위그노 전쟁과 프랑스의 전후 상황
2. 영화 <여왕 마고>의 줄거리
3. 종교적 불관용 정책
Ⅲ. 맺는 말
본문내용
Ⅰ.여는말
16C의 프랑스는 신, 구교간 종교대립으로 인한 살육이 전 대륙을 뒤덮고 있었다. <여왕 마고>는 이러한 피비린내 나는 종교전쟁을 배경으로 당시 프랑스 왕실의 암투를 그려낸 작품이다. 마르그리트라는 한 여인의 삶이 중심 축이기는 하지만, 종교전쟁 당시의 왕실, 민중들의 피폐한 삶 역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종교라는 것이 인간의 삶을 좀더 풍요롭고 가치 있게 해주는 중요한 기제로의 역할은 도외시 한 채, 오히려 그것으로 인해 사람들이 서로를 무자비하게 죽이는 요인이 된 것이 상당히 아이러니컬하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역사상 종교가 민족살상의 원인이 된 사례는 많지 않다. 하지만 유럽등 지에서는 수 백년 동안 종교 하나 때문에 전쟁을 할 정도로 중요 화두가 되어왔다. 따라서 그들은 민족 화합, 경우에 따라서는 왕의 통치 수단을 위해서 다양한 종교 정책을 펼쳐왔다. 이에 小稿에서는 <여왕 마고>에 나타난 16C 프랑스의 종교전쟁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 및 종교정책을 살펴보기로 하겠다.
Ⅱ. 본론
1. <여왕 마고>를 보기 전에 알아야 할 것
(1) 프랑스의 시대적 배경
1559년 발로와(Valois)왕가의 앙리(Henri) 2세가 사망한 후 아들 프랑스와(Francois) 2세는 재위 18개월만에 사망하고, 동생인 샤를르(Charles) 9세는 열살의 나이에 왕위를 계승하고, 모후 까뜨린느 드 메디치(Catherine de Medicis)가 섭정을 펼치게 된다. 이미 앙리 2세 말기부터 발달하기 시작한 칼빈주의는 많은 귀족들의 개종을 이끌었고 한 국가내의 두 종교라는 양상은 왕국의 통일성 (cujus regio, ejus religio 하나의 국왕, 하나의 국가)을 위협하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가톨릭 당파는 몽모랑시(Montmorency)원수와 프랑스와 드 기즈(Francois deGuise)의 지휘하에, 신교도 위그노(Huguenots)파는 앙트완 드 부르봉(AntoinedeBourbon), 루이 드 콩데(Louis de Conde) 그리고 꼴리니(Gaspard de Coligny) 제독의 지휘하에 무력적으로 대립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