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고려의 대몽항쟁

소개글

고려 후기 몽고의 침입에 대한 고려의 항쟁을 정리했습니다. 많은 자료를 참고하여 직접 서술한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만족하실 것입니다. A+받았습니다~ 인터넷자료를 참고하지 않았기때문에 시중에 나도는 자료와 중복되는 것이 적을꺼예요~~

목차

머리말

제1장 대륙정세의 변화
1. 몽고의 건국과 대륙의 정세
2. 강동의 역

제2장 몽고의 고려침략과 대몽항쟁
1. 몽고의 고려내침
2. 여몽 전쟁의 장기화
(1) 강화천도와 제2차 침략
(2) 제3차 침략과 고려지배층의 강도생활
(3) 제4차 침략
(4) 제5차 야굴의 침략
(5) 제6차 침략

3. 강화의 성립과 무인정권의 종말
(1) 강화의 성립
(2) 개경환도와 무인정권의 종말

4. 삼별초의 대몽항쟁
(1) 강화도 대몽항쟁
(2) 진도 대몽항쟁
(3) 제주도 대몽항쟁
(4) 삼별초 대몽항쟁을 보는 여러 시각

5. 농민의 대몽항쟁에 대하여

제3장 몽고의 내정간섭
1. 여몽 연합군의 일본 정벌
(1) 제1차 일본 정벌
(2) 제2차 침공

2. 영토의 축소
(1) 쌍성총관부의 설치
(2) 동녕부의 설치
(3) 탐라총관부의 설치

3. 관제의 변화와 왕실용어의 격하
(1) 관제의 변화
(2) 왕실 용어의 격하

4. 내정의 간섭과 수탈
(1) 내정 간섭
(2) 인적, 물적 수탈

제4장 문물의 교류
1. 인종과 언어, 풍속의 교류
(1) 원의 결혼정책과 인종의 교류
(2) 언어와 풍속의 교류
2. 주자학의 전래
3. 서양문물 등의 전래

제5장 개혁정치의 시작
1. 국왕과 유신들의 개혁운동
2. 공민왕의 개혁정치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머리말
고려는 1231년부터 근 30년 가까이 몽고의 침략을 받아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몽고의 침략에 대해 당시 최씨정권은 강화도로 수도를 옮겨서 저항하였으며, 각 지역에서는 민인들이 몽고의 침략에 대항해 싸웠다. 몽고의 압력에 의해 무인정권이 붕괴되고 1270년 개경으로 환도하게 되자, 이때에 삼별초가 대몽항쟁의 기치를 들고 저항하게 된다. 이렇듯 고려의 대몽항쟁은 한국 역사에 있어서 대표적인 대외항쟁의 사례로 꼽혀져왔다. 비록 원의 부마국이 되기는 하지만 대몽항쟁을 통해 고려는 유일하게 정복을 당하지 않은 국가로 남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고려의 대몽항쟁에 대하여 그 과정과 결과를 살펴볼 것이고, 그 이후 원 간섭기의 변화상까지 살펴본 뒤 고려 대몽항쟁의 의의를 알아보고자 한다.

제1장 대륙정세의 변화

1. 몽고의 건국과 대륙의 정세
13세기 초 고려 북방의 대륙에서는 심각한 국제 정세의 변동과 함께 긴장이 점점 고조되었다. 북쪽의 바이칼 호에서 남쪽의 고비 사막에 이르기까지 넓은 지역에 흩어져 살던 유목민족 몽고족이 테무친(칭기스칸)의 영도 하에 1206년 몽고 국가를 수립한 후 급격히 세력을 팽창하였던 것이다. 날쌘 기병으로 이루어진 몽고군은 북중국 일대를 공략하면서 그 영역을 넓혀 나갔고 그 파장은 고려에까지 미치기 시작하였다.
이 당시 고려는 1196년 최충헌의 집권이후 무신 정권의 토대는 더욱 다져졌지만 통치 질서의 혼란, 봉건 국가의 기반 약화, 민중에 대한 수탈의 강화 등 고려 사회의 내부 모순은 치유보다는 약화의 길을 걸었다. 특히 군사 부문에서 최충헌 일파는 점점 고조되는 북방의 위협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국방 대책을 마련하는 대신 날쌔고 힘센 정예 병사들을 사병으로 키워 자신의 지위와 정권을 지키는 데 몰두하였다. 그 결과 고려의 군사 제도인 부병제는 사실상 유명무실화되고 고려의 국방력은 매우 약화되었다. 침략의 마수가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고려는 점점 그 힘을 잃고 있었던 것이다.
고려가 몽고와 본격적인 관계를 맺은 것은 1216~1219년 몽고군에 쫓긴 거란군이 고려에 밀려 들어왔을 때였다. 이 때 고려에 밀려든 거란군은 이른바 `대요수국`의 잔여 세력이었다. 1125년 거란족이 세운 요가 금에 의해 멸망한 후 거란족은 여진족이 세운 금의 지배 하에 있었는데, 13세기 초 몽고의 금 공격으로 그 지배력이
약화되자 거란족은 봉기하여 대요수국을 세웠다. 금나라 본국 안에서도 반란이 일어나 새로 대진국이 세워진다. 그리고 대진은 후에 몽고에 쫓겨 간도지방으로 달아나 거기서 동진을 다시 세운다. 한편 몽고가 대요수국을 공격하자 쫓긴 거란족은 고려에까지 밀려 들어왔으며 그들은 고려를 점령하고 여기에 자신의 나라를 세우고자 하였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기록되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