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 시]시를 쓰는 것이란 시란

소개글

시를 쓰는 것이란 무엇인지 모든 내용을 총망라했습니다.

교수님의 `태화자`의 이야기를 설명하시면서

시를 쓰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라고 하셨는데

이에 대해 정말 열심히 썼습니다.

정말 후회안하실만한 양과 질입니다.

과연 시란 무엇인며 시를 쓰는 것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후회하실 않을 정도로 정리

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시인의 사상·감정⇒사물⇒ 시
2사물⇒시인의 사상·감정⇒ 시
3소재⇒시인의 사상·감정⇒ 시
4소재⇒시대⇒ 시
5소재⇒시인의 상상력⇒ 시
6소재⇒시의 언어⇒ 시
7소재⇒시의 언어를 통한 기법⇒ 시

본문내용

나는 어릴 때 태화자에게 시를 배웠다. 언젠가 소나무 아래서 쉬는데 바람이 불어오자 그는 흔연히 나를 돌아보며 말씀하셨다.

“그대는 바람의 성질을 알고 있는가? 무릇 바람이라고 하는 것은 태공에 떠돌다가 사물에 다가가게 되면 소리를 내게 된다. 그러나 바람은 받는 사물의 설질이 굳세면 그 소리는 짐짓 그윽하고 맑게 들린다. 시를 쓰는 것도 또한 이와 같다.”

나는 이 말씀을 좋아해서 시를 지을 때마다 마음이 그때 소나무 아래를 떠나 본적이 없다.


우선 ‘사과’에 관련된 시가 있다면 그 시는 ‘사과’가 대한 자신의 사상과 감정을 바탕으로 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시인에게 많은 사상과 감정이 있겠지만 특별하게 자신의 마음에 진동을 일으키는 사물을 만나게 되면 시를 쓰게 된다. 즉, 시인은 언제나 그 어떤 사회생활이나 사물현상에서 받아 안은 감수가 깊어 감정적 충동이 일어날 때에 비로소 펜을 들어 그 감정을 시화한다. 그러므로 한편의 시작품의 내용에는 그 어떤 사회생활이 반영되며 거기에는 필연코 시인의 사상·감정이 담겨진다. 그만큼 시를 쓰는데 있어 시인의 사상·감정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이런 사상·감정은 시 작품에 반영된 생활 속에 무르녹아 있게 된다. 동시에 그 사상·감정은 강렬한 주관적 색채를 띠게 된다. 즉, 시인은 생활에 대해 이지적으로 평가를 할 뿐만 아니라 더욱 중요하게는 언제나 감정을 통하여 평가하기에 시의 사상은 노상 감정화, 주관화한 것으로 된다. 전국권(1996), 시창작과 감상, 한국문화사
때문에 시의 감정은 농도가 강한 것으로 특징적이다. 이러한 것을 염두에 둘 때 옛 시인들이 시라는 것은 ‘느낀 바를 그대로 나타낸 것이다’, ‘시는 미묘한 말을 써서 사람을 깨우치고 감동시키는 것이다’, ‘시는 뜻을 말하는 것이며 사람의 착한 마음을 느껴 발현시킨 것이다’라고 한말은 아주 지당한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