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사]장준하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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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1. 들어가기
2. 생애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3. 반이승만 독재 활동
4. 반박정희 독재 투쟁과 민주․민족운동
5. 민족주의 사상
참고자료 : 장준하 전집 - 3권 <민족주의자의 길>

본문내용

1. 들어가기
`장준하`의 일생은 우리 민족의 독립과 민주화 그리고 통일을 위한 것이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길이 무엇인지 알았고, 평생 그 길을 굽힘없이 걸어갔다. 장준하는 일제하인 1918년 평안북도 의주에서 태어나 광복군에 들어가기 위해 학도병으로 지원했고, 일본군으로 중국에서 복무 중 목숨을 건 대장정을 통해 탈출에 성공, 대한민국 임시정부 소속의 광복군이 되었다. 해방 후 김구 일행과 함께 귀국, 김구의 비서로 있으면서 남북분단에 반대하는 활동을 했다. 그리고 50년대엔 비판적 월간지 《사상계》 발행을 통해 지식인 운동을 주도했으며,60-70년대엔 반독재 투쟁의 선봉에 서다, 75년 8월 경기도 포천 약사봉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 50년대부터 70년대에 걸쳐 민주화 투쟁의 선봉에 섰던 장준하에 대해 그의 일생과 그의 민주화투쟁에 대해 다각도면에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2. 생애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장준하(張俊河, 1915～1975) - 언론인․정치가. 평안북도 선천 출생. 장로교 고려신학파(高麗神學派) 목사 석인(錫仁)의 아들이다. 일본 도요대학(東洋大學) 예과를 거쳐 동경의 니혼신학교(日本神學校)에 다니다가 1944년 일본군 학도병으로 중국에 파병되었다. 입영 6개월 만에 일본군을 탈출하여 중국 임천(臨泉)에 있던 중국중앙군관학교(中國中央軍官學校) 임천분교 한국광복군 훈련반에 입대하였다. 이곳에서 김준엽(金俊燁)과 ≪등불≫이라는 필사본 잡지를 발간하였다. 그러나 한국광복군이 그 해 11월 30일 이곳을 떠나게 되어 잡지 발간이 중단되자, 혹한 속에 도보로 임시정부가 있는 충칭(重慶)으로 출발, 만 2개월 만인 1945년 1월 30일 도착하였다. 서안광복군(西安光復軍) 제2지대 이범석(李範奭) 휘하에 들었다가, 유엔군 중국전구사령부(中國戰區司令部) 웨드마이어(Wedemeyer,A.C.) 휘하에서 미군 전략첩보대(OSS)에 편입되어 대일 첩보와 국내 침투 훈련을 받았다. 이곳에서 교포들의 친목지로서 잡지 ≪제단 祭壇≫ 초판 300부를 펴냈다.
광복이 되자 8월 18일에는 광복군의 국내정진군(國內挺進軍) 선발대로 여의도 비행장에 파견되기도 하였다. 임시정부주석 김구의 비서가 되어 1945년 12월 환국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