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안]밥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 지도안

소개글

초등학교 6학년 실과 과목의 지도안입니다.
밥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에 관한 지도안과 평가 계획입니다.
교대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평가 계획>
<영양 평가>
<밥을 이용한 요리 실습을 마치며..>

본문내용

<밥을 이용한 요리 실습을 마치며..>
고등학교 졸업 이후 학교에서 하는 요리실습이란 점에서 시작 전부터 들뜬 기분을 감출 수 없었다. 조원들과 함께 어떤 볶음밥과 김밥을 만들지 정하고 재료를 사는 일 또한 재미있었다. 처음 계획을 짤 때에는 식품군이나 칼로리의 배합을 생각해서 나름대로 해보았지만 요리를 하면서 생각만큼 잘 따라주지 않았던 부분도 있었다.
특히 김밥같은 경우에는 모양이 예쁘게 되지 않아서 애를 먹었다. 한정된 재료 속에서 실수 하지 않고 완성해야 한다는 부담도 있었다. 하지만 조원들 모두 협동해서 처음 계획했던대로 닭가슴살 매콤 볶음밥과 김밥을 무사히 만들 수 있었다.
이번 실습을 통해 가장 많이 느낀 것은 요리를 함에 있어서 양의 정확성이 중요하다는 것이었던 것 같다. 대개 우리의 가정에서 요리를 할 때에는 소금 약간, 다시다 약간,,처럼 손대중이나 갖은 양념이란 말로 양을 대충 맞추곤 한다. 하지만 그렇게 요리를 하면 나도 모르는 순간에 식품군의 균형이 깨지거나 칼로리가 초과될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우리 조 역시 처음 교수님께서 너무 많이 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정량을 맞추는 것이 무엇보다 힘들었다. 결국 양이 많아 먹는데 고생을 했다. 다음 번 빵만들기를 할 때에는 조원들 양에 맞추어 양조절을 잘해야 할 것 같다.
아동들과 요리 실습을 할 때에는 이번시간 우리가 했던 것을 토대로 몇가지 주의해야 할점이 있는 것 같다. 가장 먼저 칼이나 기타 조리기구를 이용하는만큼 조심히 다룰 수 있도록 실습 전에 충분히 인식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아직 칼질에 서툴 뿐 아니라 칼을 이용해 장난이라도 친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식품군과 칼로리의 적절함을 알도록 하는 것이다. 물론 실습 중심의 수업이기도 하고 직접 요리를 해본다는 생각에 마냥 좋아하겠지만 이 수업을 통해 정작 가르쳐야 할 것을 놓치면 안될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