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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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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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이 책의 제목만을 보고서 이 책의 내용은 대략 부자는 어떠한 이유로 부자가 될 수 있으며 가난한 사람은 어떻기 때문에 가난하다와 같은 내용이겠거니 생각하였다.
그러한 책들은 이미 시중에 여러 권 나와 있고 또 나는 그 중 몇 권을 보았으며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하였었다.
그리고 그 제목만으로는 이 책이 내가 조금은 딱딱하게 여기는 경제에 관한 서적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였고 그로 인해 이 책에 쉽게 손이 가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은 경제서적 임에도 전혀 딱딱하지 않았고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한 교수님께 정말 감사를 드린다.
이 책은 돈에 관하여 이야기 한 책이다. 이 책은 교내 도서관에 있었기에 손쉽게 찾아서 읽을 수가 있었다. 도서관 한쪽 구석에 앉아서 책을 보면서 나는 시간이 흐르는 것을 느끼지 못한 채, 책을 보았고 나에게 굳어버린 돈에 관한 생각들은 이 책의 이론으로 인해 나에게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어느 정도 수궁이 가지 않는 내용도 많았음이 사실이다. 내가 기존에 돈에 관해 알고 있던 지식들을 이 책 한 권으로 많은 의심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을 조금씩 읽어감에 따라 저자의 생각에 어느 종도 동의를 했지만 여전히 나로선 수긍이 되질 않는 부분이 많았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느낀 동의하는 부분은 부자로 대표하는 부자아빠와 중산층을 대변하는 가난한 아빠의 돈에 대한 서로 다른 시각을 대조시키고 그 뒤에 이 책이 말하고 싶은 부자 아빠의 돈을 보는 시각이고, 돈이 부족한 것이야말로 모든 악의 근원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돈이 이렇게 중요한데도 보통 사람들이 열심히 공부하거나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보는 것만 알고 사실 돈을 버는 것 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돈을 관리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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