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광고,언론]캐릭터를 만들어 내는 매스컴의 특징 및 역할
- 최초 등록일
- 2005.12.18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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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TV와 같은 매스컴이 캐릭터 신화를 만들어 내는데 이미지 분석과 시청률과 현실과의 차이를 고려하여 특징화 하였고 이것이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제시 하였다.
목차
서론
본론
1.정형화된 캐릭터의 이미지 분석
(1)드라마 속 가족, 가정이 가지는 전형적 특성
(2)드라마 속 캐릭터의 사회적 위치,역할상의 전형적 특성 가족, 가정이 가지는 전형적 특성
2. 드라마와 현실과의 괴리
3. 매스컴의 캐릭터 정형화에 대한 가족사회학적 접근과 유츄적 해석
(1)시청률과 매스컴의 이해관계
(2)매스컴의 캐릭터신화의 생산과 시청률, 현실괴리 의 삼면관계 (침묵의 나선이론, 개발효과 이론)
4. 매스컴의 캐릭터 신화가 사회와 개인에 미치는 악영향
5. 연구의 한계
결론
본문내용
서론
대한민국의 아줌마는 버스보다 빠르다. 아줌마가 전철에서 먼저 앉아 있으면 좌석은 6인승이 되며, 아줌마가 나중에 앉으면 8인승이 된다. 아줌마는 버스에 오르면서 핸드백을 던져 자리를 맡고, 아줌마는 온갖 행사에 다 참여해서 바가지 하나라도 얻어와야 한다. 아줌마는 노골적으로 성에 대한 썰을 풀어도 되고, 아줌마는 아무데서나 옷을 갈아 입는다. 이렇게 대한민국의 아줌마는 쑥스러운 것도 없고 체면도 없으며, 뻔뻔하기까지 하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아버지는 어떤가? 아버지는 우리에게 언제나 강하고 우직한 모습을 보인다. 자식들 앞에서 슬픔이나 기쁨도 잘 나타내지 않고, 집안의 모든 큰 일은 결국 아버지의 권위에 달려 있다. 아버지는 온 가족을 먹여 살리면서 집안의 중심을 이루는 핵심이다. 그런 어머니와 아버지에겐 두 아들과 딸이 있다. 큰 아들은 일년전 결혼을 했고 얼마전 아빠가 됐다. 대한민국의 젊은 아빠들은 누구나 부자 아빠를 꿈꾸듯, 큰 아들 또한 그렇게 되려고 노력한다. 얼굴은 꽃미남에 늘씬한 몸매를 지니고, 자신의 일에 큰 열정과 능력을 보이며, 동시에 아내를 사랑할 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현대 보보스 남편은 못하는 것이 없다. 그야말로 슈퍼맨이다. 그렇게 큰 아들은 슈퍼 보보스 남편이 되려고 한다. 군에 간 둘째 아들은 이제 막 병장을 달았다. 휴가만 나왔다하면 전투모를 빗겨 쓰고, 주머니에 불량하게 손을 넣은채 껌을 씹으며 지나가는 여자들을 보면서 농을 건넨다. 휴가 나와서 집도 안 들어가고 매일 술만 먹고 여자 얘기로만 밤을 지샌다. 그러다가 군대 들어가면 똑같은 다른 군인들과 함께 어울려 유치하게 노래하고 춤추고 또 여자 얘기를 화두로 삼으면서 단세포적으로 살아간다. 대학교 2학년인 막내 딸은 매일 술만 먹고 놀러 다닌다. 학교를 다니는 것인지, 매일 놀러 다니는 것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로 딸은 너무 열심히 논다. 생전가도 공부하는 모습은 본적이 없다. 대학생은 무슨 연애만 하는지 시도 때도 없이 남자 친구가 바뀐다. 막내 딸은 키도 크고 몸매도 늘씬한데다 얼굴까지 이쁘다. 약간 맹한게 더 매력인지 딸한테 목메는 남자들은 너무도 많다.
우린 대한민국의 아줌마와 아버지를 보면서 흔히 위의 글과 같은 이미지를 떠올린다. 대한민국의 모든 젊은 아빠는 부자 아빠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모든 군인들은 속칭 군바리라 불리며 세상의 모든 단세포적인 활동은 다 떠맡아서 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의 모든 대학생들은 연애하고 놀기에 급급하다. 대학만 가면 누구나 늘씬하고 이쁜 여자친구와 멋지고 잘생긴 남자친구를 사귈 것만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