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과학과 신학의 가치통합-배아줄기세포

소개글

조모임에서 공들여 만든 레포트입니다.
주석도 확실하게 표시되어있고
이를 토대로 ppt를 만들어 발표도 하였습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있는 배아줄기 세포의 과학적 측면과 신학, 윤리학적 측면에서
살펴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배아복제는 수정란 상태의 배아에서 간세포를 추출하여 장기의 배양과 질병 치료를 위한 세포들을 얻어 내려는 시도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인간배아의 복제에는 생명복제의 경우처럼, 그것을 허용할 것인지 혹은 불허할 것인지의 문제 이외에 배아를 인간으로 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 부가적으로 제기된다. 배아를 단지 세포 덩어리로 보려는 입장에서는 인가배아복제를 적극 지지하며 그것을 통해 질병 극복의 새로운 희망이 펼쳐질 젓처럼 주장할 것이며, 배아 역시 인간이라는 점을 주장하는 관점에서는 인간배아 복제의 부도덕성을 부각시키려 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두 가지 입장 사이에 제안되고 있는 이른바 수정후 14일설은 배아가 인간으로서의 조직으로 분화되기 이전의 단계에만 제한적으로 허용하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지만, 이것 역시 14일이라는 기분의 임의성을 문제 삼을 경우, 강력한 반론에 직면하게 된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인간 배아 복제의 연구가 이른바 생명기술의 선점이라는 국제적 경쟁의 대상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는 점에 있다. 인간배아복제를 허용할 것인가의 여부는 크게 보아 생명복제의 문제에 대한 논증과 유사한 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배아의 인간으로서의 지위가 그 핵심에 있다. 그러면 이제부터 배아줄기세포 연구의 사회․ 윤리적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안책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줄기세포 연구의 윤리와 법정책 / 박은정 외 지음 / 이화여자대학교 출판부
생명복제에서 생명윤리로 / 문시영 / 대한기독교서회
인간 복제, 그 위험한 도전 / 이승구 / 예영커뮤니케이션
생명연구 / 생명문화연구원
생명복제 생명윤리 / 박충구 / 가치창조
인간배아복제의 논쟁점과 책임의 문제, 생명윤리의 문제들 / 양해림 / 한국생명윤리학회
가치판단은 과학자가 함부로 독점할 수 없다 / 병상 / emerge 새천년, 6월호
인간배아 실험과 수정 후 14일론에 대한 윤리적 검토 / 임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