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매체]조선일보 왜 문제인가
- 최초 등록일
- 2005.12.19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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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신문사로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이 셋을 꼽을 수 있다. 그러나 이 세 신문사는 가장 문제가 많은 신문사로 평가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으뜸인 것이 ‘조선일보’이다. 조선일보의 성장역사가 친일, 독재정권찬양, 국가안보 한탕주의
극우적 사상검증 등 쓰레기 같은 행위들로 반복되었기 때문이다. 잘못한 것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게재하기도 힘들지만 현재에 와서도 빈번히 행하고 있는 일을 간단히 써보겠다.
1.극우적 잣대로 남의 사상을 검증 왜곡, 확대보도
2.국가안보를 ‘상품’으로 팔아먹는 반민족적 행태
3.지역감정 조장과 호남차별
4.대북화해, 평화정책에 딴지걸기
5.기사오보와 허위, 왜곡보도
6.족벌경영체제, 세습언론의 부도덕성
세세하게 파고 가자면 몇 백, 몇 천 가지이상의 문제점이 나오겠지만 대략 위와 같다
위의 내용 중 세 가지만 간략하게 알아보면 먼저 왜곡, 허위 보도를 들 수 있다.
목차
◎조선일보 왜 문제인가?
◎ 조선일보의 2002년 보도를 보자
◎ 진짜 위기였던 97년 조선은 어떻게 보도를 했는가
본문내용
두 번째로 조선일보의 극우적 성향이다. <조선일보>는 그간 ‘전쟁 불사론’이라고 하는 논리의 연장선상에서 대북 보도와 논평을 해왔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국가안보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이른바 ‘국가 안보상업주의’를 실천해왔다. ‘공포’라는 국민 통제의 가장 유효한 수단으로 신문 판매를 증대시키는 악행을 저질러 온 것이다. 평화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이때에도 자신과 같은 극우적 성향의 집단의 활약은 자주 보도하는데 비해 진보세력이나 다른 이념을 가진 세력은 천대시하거나 보도를 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최근에 있던 일로 평화와 통일을 기치로 내건 재향군인단체인 `평화재향군인회`(임시대표 표명렬 예비역 준장·pcorea.com)의 발족에 대해 보수언론들이 `분열` `안보혼란` 등의 표현을 동원해 비난했다. 그러나 이 같은 보도태도는 올 초 보수단체들의 잇단 발족을 `기존 시민단체에 대한 견제`로 보며 긍정적으로 보도했던 태도와는 달라 전형적인 `이중 잣대`라는 지적을 받았다. 또한 이들 신문은 각종 특혜의혹을 받아 사회적 지탄을 받았던 재향군인회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눈을 감았다.
조선일보도 29일 <예비역 군단체도 분열>이라는 1면 머리기사에서 평화재향군인회의 출범을 "군 예비역 조직이 둘로 쪼개지는 것"이라고 서술한 뒤, "노무현 정권의 출범을 전후해 각종 `코드형` 단체들이 출범했지만 군 예비역 조직마저 지향점이나 색깔로 둘로 나뉘는 것이어서 군 내부에 주는 충격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부정적 입장을 취했다. 하지만 이들 신문은 올초 발족한 뉴라이트싱크넷, 자유주의연대, 자유지식인선언, 교과서포럼,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등 보수단체들이 기존 시민단체를 비판하며 자신들의 주장이 펼쳤던 것을 `기존 시민단체에 대한 견제` `다른 목소리의 출현`이라며 긍정적으로 보도했다.
참고 자료
1.조선일보반대 시민연대,「왜? 조선일보인가」(서울: 인물과 사상사,2000.11)
2.조선일보반대 시민연대, http://www.antichosun.or.kr/
3.강준만 외, 「조선일보 공화국」 (서울: 인물과 사상사,19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