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팬택큐리텔 성공요인 분석 (송문섭사장을 중심으로)

소개글

팬택엔큐리텔의 성공요인을 회사를 운영하는 사장의 마인드를 중심으로
분석해 보았습니다..
많은 참고 바랍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송문섭 일대기
2.1 송문섭의 고난기 - 팬택&큐리텔을 일으키기까지
2.2 송문섭의 성공기 - 팬택&큐리텔의 성공
2.2.1 화려한 재귀
2.2.2 제품 혁신(INNOVATION)
2.3 현재의 송문섭 - 팬택&큐리텔의 현재와 미래

3. 송문섭의 성공 전략 - 팬택&큐리텔의 성공 요인 분석
3.1 명확한 브랜드 아이덴터티 설정
3.2 제품 혁신(INNOVATION) - redefine what
3.3 지속적인 R&D투자
3.4 대항의 포지셔닝 전략

4. 송문섭 사장의 경영철학
4.1 인간 송문섭
4.2 경영자 송문섭
4.3 경영 철학
4.3.1 사람 우선 경영
4.3.2 스피드 경영
4.3.3 마케팅 회사 지향
4.3.4 정도 경영
4.3.5 주인 의식
4.4 아쉬운 점

5. 마무리 하며

reference

본문내용

2.1 팬택&큐리텔 이 되기까지

1984년 송문섭 사장은 전자공학 전공으로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음성처리 기술 관련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통신장비 제조회사에서 개발책임자로서 7년 동안 근무 했고 1989년 삼성전자에 정보통신부문 개발담당 이사로 입사하면서 귀국하여 1999년 까지 정보통신부문 연구실장과 회장 비서실 기술담당, 삼성종합 기술원 연구소장을 지내면서 한때 삼성전자의 차세대 리더 중 하나로 인정받기도 하였다.
삼성종합 기술원 연구소장을 하던 시기, 데이터 저장장치(HDD) 사업을 맡았는데 당시 데이터 저장장치 사업이 문닫을 위기에 처한 상황인데다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피곤한 생활을 하던 송문섭 사장은 이때 대기업은 그만다니고 작은 회사를 직접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그때 현대전자 정몽헌 회장과 박종섭 사장이 미국의 실리콘벨리에 있는 벤처캐피탈을 세워 기술발굴, 투자사업을 하려는데 사업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하게 된다. 이러한 계기로 송문섭 사장은 삼성전자를 떠나 현대로 스카우트 되고 2000년 5월 당시 미국 지사장이었던 박종섭 사장이 현대전자의 사장이 되면서 함께 귀국하여 현대전자의 통신부문 사업을 맡게 된다. 현대전자 부사장으로 통신사업을 맡은 당시는 상황이 좋지 않았다. 재고는 쌓이고 매월 100억씩 적자를 내는 만성적자 사업부였으며, 그런 상황이 계속되다보니 직원들 사이에서는 패배의식이 팽배하였다. 그에 반해 반도체 사업은 나날이 성장을 거듭하여, 회사 내에서 휴대전화 사업이 송사장의 표현을 빌리면 “천덕꾸러기”가 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당시 현대전자가 외자 유치를 추진하였는데 salomon smith barney라는 외국 자문사가 반도체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버리라는 권고를 하였고, 회사측도 이를 받아들여 분사를 추진하게 된다. 이에 직원들은 ‘분사하면 곧 망할 것이니 버티자’라며 강력하게 분사를 반대하였다. 이때 송문섭 사장은 직원들을 모아놓고 수차례 설득하여 2001년 5월 퇴직금도 한푼 받지 못 한 체 ‘현대큐리텔’로 눈물의 분사를 했다.

참고 자료

광고정보 2003년 11월호 272호,한국방송광고공사
제3회 경기 CTO 포럼(2004.3.11) 송문섭 팬택앤큐리텔 대표이사 발표 자료
포지셔닝, 잭 트라우트 & 알리
정보통신수출사례집,2004
매경 이코너미 2003년 9월 1일(통권 528호)
팬택&큐리텔의 고속성장 비결,권남연,emars
2003 년 오마이뉴스 기사
공학에 빠지면 세상을 얻는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지음, 동아사이언스
http://company.curite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