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동양과 서양에서 전통의 개념과 한국음악
- 최초 등록일
- 2005.12.19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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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악의 이해와 관련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동양과 서양에서 ‘전통’의 개념과 ‘한국음악’ ]을 읽고
2. [작곡의 관점에서 본‘민요’의 중요성]
본문내용
1. [동양과 서양에서 ‘전통’의 개념과 ‘한국음악’ ]을 읽고
이 글은 동양과 서양에서의 전통의 개념을 설명하고, 한국음악이 나아갈 길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나는 지금까지 ‘전통음악’이나 ‘한국음악’이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비단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통음악’이라는 단어를 들을 때와 ‘한국음악’이라는 단어를 들을 때 모두, 가야금, 거문고, 아쟁, 궁중음악 판소리 등등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 글을 읽고 나니, 지금까지 나의 생각은 잘 못된 것 같다. ‘한국음악’은 ‘전통음악’의 상위개념이기 때문이다. ‘한국음악’을 ‘전통음악’으로 이해한다면, 우리의 음악을 전통의 보존에만 가두고 새로운 시도는 생각하지 않게 될 것이다.
‘전통’에 대해서는 생각해봐야 할 것이 많다. 우리의 전통은 무엇이고, 우리는 전통의 계승과 발전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 글에서 지적하듯이, 19세기에 새로운 음악이었던 산조도, 20세기 초의 창극도 지금은 전통이다. 그렇다면, 21세기의 창작국악도 먼 훗날에는 전통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최근의 창작 국악도 한국음악의 카테고리의 하나로서 제대로 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에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지금까지 여러 편의 논문에서 지적했던 것처럼 우리의 전통 음악부터 제대로 연구하는 것이다. 음질서와 체계구분, 채보와 같은 이론 연구가 절실한 것 같다.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요소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 또한 필요한 일이다. 그 후에는 ‘현재’를 사는 ‘한국인’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한국음악’을 만들어야 한다. 필자가 지적하듯이 감동도 전혀 느끼지 않는데, 우리 음악이라고 산조를 억지로 들려주는 것은 한국음악을 오히려 퇴보시키는 행동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