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어떻게 생물이 독도에 자생하게 되었는가?

소개글

독도 관련 교양 수업 시간에 작성한 자료입니다.
독도에 생물이 자생하게 된 경위와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고, 독도의 자연환경에 대해 조사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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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독도에 어떻게 생물이 자생하게 되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먼저 독도의 자연 환경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독도의 자연환경은 앞선 여러 수업들에서 익히 배워왔지만, 독도의 생물 기원에 관련해서 독도의 자연적·생태적 조건을 한번 살펴보자.
독도는 한반도와 일본 열도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작은 섬으로 조류나 풍력을 매개로 하여 이동하는 종 외에는 분포하기가 어려우며, 무인도로서 강한 해풍과 바람의 영향으로 염분에 강해야 하며, 바람에도 강해야하고, 내건성도 우수해야 하는 등의 여러 가지 제약조건을 가지고 있다. 독도가 가지는 미기후, 식물상, 지질, 초기상태인 모암, 생태계의 천이 속도나 단계 등 복합적인 요소로 인해 독도의 생물상은 제한적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독도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하여 철새들의 이동경로 상 일종의 구원섬(rescue island)의 역할을 하며, 단순화된 서식지 형태와 함께 육지와 울릉도와의 연계 등 특수한 생물·지리학적 특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① 식 물
현재까지 독도에서 조사된 식물은 약 50∼60종 내외이며, 초본류로는 민들레, 괭이밥, 섬장대, 강아지풀, 쑥, 쇄비름, 명아주, 질경이 등이, 목본류로는 곰솔(해송), 섬괴불나무, 붉은가시딸기, 줄사철, 동백 등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② 조류 및 육상동물
지금까지 괭이갈매기, 바다제비, 슴새, 황조롱이, 물수리, 노랑지빠귀, 흰갈매기, 흑비둘기, 까마귀, 딱새 등 22종의 조류가 관찰되었으며, 곤충류로는 잠자리, 집게벌레, 메뚜기, 매미, 딱정벌레, 파리, 나비 등 37종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반면 독도에는 사람들이 육지에서 데려온 삽살개 외에 자생하는 자연산 포유류는 없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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