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사조]포스트모더니즘으로 본 `거미여인의 키스`

소개글

문예사조로 중 포스트 모더니즘으로 본 `거미여인의 키스`
학기말 리포트로 제출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1)작가 마누엘 푸익(Manuel Puig)
2) <거미여인의 키스> (1976)

2. <거미여인의 키스>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1) 상호텍스트 성
2) 탈 장르화, 장르 확산
3) 대중문화에의 관심
4)그 밖의 생각해볼 것들

3. 나오며

본문내용

마누엘 푸익은 1932년 아르헨티나의 헤네랄 비예가스라는 조그만 마을에서 태어났다. 그는 이곳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다. 아버지는 사업가였으며, 어머니는 약사였다. 그는 5살 이후 따분하고 폐쇄적인 마을에 진력이 난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영화관을 출입하기 시작한다. 당시 어린 푸익은 1930년대와 40년대 할리우드에서 만들어진 멜로드라마와 뮤지컬 영화를 주게 보는데, 이런 영화들은 후에 그의 작품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게 된다. 한편 헤네랄 비예가스는 그의 작품 <리타 헤이워스의 배반>(1968)과 <색칠한 입술>(1969)의 주요 무대로 등장한다.
1945년 푸익은 중등 교육을 받기위해 부에노스아이레스로 향한다. 푸익은 당시의 상황을 ‘학교는 끔찍했고, 아이들은 냉정했습니다. 나는 어머니가 몹시 그리웠습니다. 나의 유일한 위안은 매주 일요일마다 상영시간에 맞춰 극장에 가는 것이었습니다.’ 라고 회상한다. 1949년 푸익의 가족은 모두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이사를 오고, 중고등학교를 마친 후 푸익은 부모의 성화를 못 이겨 대학에서 잠시 건축을 공부한 다음 이내 전공을 철학으로 바꾼다. 그러나 푸익이 진정으로 꿈꾸었던 직업은 영화감독이었다. 1956년 그는 로마의 실험영화센터에서 공부를 하게 되고, 이곳에서 그는 여러 영화감독과 함께 작업할 기회를 갖게 된다. 런던과 로마에서 번역가로 일도하고, 스톡홀름에서는 접시닦이 일도 하다가, 1960년 아르헨티나로 잠시 귀국한다.
1963년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에어프랑스에서 근무하는데, 이 기간 (1963~1967) 푸익은 비로소 작가로서 활동하기 시작한다. 그는 1965년 2월에 <리타 헤이워스의 배반>이란 그의 첫 작품을 탈고한다. 1967년 푸익은 아르헨티나로 돌아가 조국에 있으면서 그의 두 번째 작품인 <색칠한 입술>의 영감을 얻고, 집필을 시작한지 2년 후인 1969년에 작품을 완성한다. 이 작품은 외국 비평가들에게는 극찬을 받지만, 표현의 자유가 억압되었던 아르헨티나의 국내 비평가들에게는 좋은 평을 받지 못한다. 이후 1973년 5월에 푸익의 세 번째 소설이자 왕가위 감독의 영화 ‘해피투게더’의 원작이 되었다고 알려진 <부에노스아이레스 사건>이 출판된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은 마지막에 따로 표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