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金萬重과 西浦漫筆

소개글

김만중에 대해

목차

Ⅰ. 김만중의 생애
Ⅱ. 서포만필
Ⅲ. 서포의 사상
Ⅳ. 서포의 문학관
Ⅴ. 서포 비평의 특색
Ⅵ. 요약

본문내용

김만중(金萬重/1637~1692)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소설가로 본관은 광산(光山), 아명은 선생(船生), 자는 중숙(重叔), 호는 서포(西浦), 시호(諡號)는 문효(文孝)이다. 조선조 예학의 대가인 김장생의 증손이고, 충렬공 익겸의 유복자이며, 숙종의 장인인 광성부원군 만기의 아우로서, 숙종대왕의 초비(初妃)인 인경왕후의 숙부이다. 그의 어머니 해평 윤씨는 인조의 장인인 해남부원군 윤두수의 4대손이고 영의정을 지낸 문익공 방(昉)의 증손녀이며, 이조참판 지(遲)의 따님이다.
서포는 어머니는 흔히 맹자의 어머니와 비유되곤 한다. 자식교육에 대한 어머니의 헌신적인 노력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서포는 이러한 어머니 윤씨의 남다른 가정교육에 힘입어 성장했는데 그의 생애와 사상도 어머니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 서포의 어머니는 생활이 어려워지자 베짜고 수놓는 것으로 생계를 이어갔으나 학업에 방해가 될까 봐 어린 자식들에게는 보이지 않았다. 서포의 어머니의 지극한 정서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현종 6년 (1665) 응시문과에 장원 급제하여 지평, 수찬교리 등을 거쳤다. 현종 13년에는 암행어사로 경기 삼남의 잘못된 정치를 조사하기도 하였으며, 현종 14년 겸문학 헌납 등의 벼슬을 거쳐, 동부승지에 올랐으나 현종 15년 인선왕후가 죽자 자의대비의 복상문제로 동인이 득세하고, 서인이 패하자 관직을 삭탈당하고 쫓겨 가는 신세가 되었다. 그러나 얼마 후 재기용 된 그는 숙종 5년(1679) 예조참의, 공조판서, 대사헌의 자리까지 올랐으나 다시 조지겸 등 남인의 탄핵을 받아 좌천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