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과학]역사서 속에 등장하는 자연재해

소개글

자연재해의 정의와 종류에 대해 조사하고 역사서(삼국사기, 고려사) 속에 등장하는 자연재해에 대하여 조사하였습니다. 삼국사기와 고려사에 대한 자료는 원본을 해석해서 찾았기 때문에 정확성은 보장합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자연재해의 정의
2.2 자연재해의 종류
2.3 자연재해의 피해규모
2.4 역사서 속의 자연재해

3. 결론

본문내용

우리는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제작하였고 체계적인 기상 및 천재지변을 기록하였으며 우리 나라 고유의 역학을 창출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기록에 의하면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 말까지 40,000 여 회에 달하는 천재지변이 있었다. 하지만 재해는 그 당시 기상의 악화보다는 군주의 부덕에 더 많은 인과관계가 있다고 생각했기에 상당수의 기록이 숨겨졌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게다가 과거 문화를 살펴보면 천문을 관측하는 등의 직업 군을 중인으로 취급, 사회에서 인정을 해주지 않았는데 이러한 세태도 큰 역할을 담당했으리라 예측이 가능하다. 통상 우리 나라의 재해문제는 수해(水害)와 한해(旱害, 가뭄)인데 한해는 그 피해가 광범위해서 전반적으로 흉년농사가 초래되고, 수해에는 지역에 따라 극심한 피해가 발생한다 할지라도 국지적이었으며, 풍해(風害)는 그 발생이 너무나 불규칙하였다.
우리나라는 매년 재해로 인한 피해를 반복해서 입고 있다. 게다가 다른 국가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안정하다고 여겨졌던 지진마저도 과거 역사기록에서 상당히 많이 발견을 할 수 있었고 이루 미루어 볼 때 결코 마음을 놓을 순 없을 것이다. 현재 지진에너지가 200여 년간 축척이 되고 있으며 언젠가 그 축적된 에너지가 한번에 배출되어 터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결코 한반도가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말이다. 자연재해의 피해에 대한 여파는 비단 경제나 산업분야뿐만 아니라 사회 여러 부문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보다 체계적인 관측예방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할 것이고 설사 자연재해가 발생한다 하더라도 보다 지원 등의 확실한 사후처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자연재해는 인재라는 말을 앞서 기술하였다. 최근 발생하는 대부분의 자연재해들은 그 피해규모를 줄일 수 있었음에도 사전예방자세가 미흡하였던 모습을 보인다. 정부와 국민 모두 더 이상 우리나라가 자연재해에 대한 안전지대라는 인식을 버리고 현명한 자세로 대처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 생각된다.

참고 자료

삼국사기(三國史記) – 김부식(金富軾)
고려사(高麗史)
네이버 백과사전 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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