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드라큘라, 공포의변증법 영화/소설
- 최초 등록일
- 2005.12.21
- 최종 저작일
- 2005.12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공포의 변증법이라는 글을 읽고 쓴 독후감과
드라큘라 영화를 보고 쓴 감상문을 합쳐서
영화와 소설 둘다를 바탕으로 쓴 글입니다~
A+ 받은거예요~^^*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드라큘라 Bram Stocker`s Dracula>>, 1992.
서영채의 <드라큘라와 계몽의 변증법 - 두 개의 <드라큘라> 읽기>
프랑코 모레티의 <공포의 변증법>
목차
없음
본문내용
드라큘라의 원작은 브람 스토커(Abraham Stoker)라는 작가로 인해 만들어졌다. 그는 더블린 출생으로 관리의 아들로 태어나, 대학을 나온 후 연극계에 입문하여, 1878년부터 연극배우 H.어빙의 비서로 있었다. 후에 ‘헨리 어빙의 추억’ 을 저술하였다. 1897년 흡혈귀 전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드라큘라’를 출판하여 유명해졌으며, 오늘날에도 J.S.레파뉴의 ‘카밀라’ 등과 함께 흡혈귀 문학의 고전으로 손꼽힌다.
그의 작품을 바탕으로 1992년에 제작된 영화 ‘드라큘라’를 만든 감독은 프란시스 코폴라이다. 그는 1939년 4월 7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출생하였다.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영화를 전공한 후 영화계에 들어가 조수로 일하면서 각본 집필을 하며 경험을 쌓았다. 그가 독자적으로 영화감독을 시작한 작품은 ‘오늘밤 틀림없이’(1961)였으며, 그 밖의 몇몇 작품에서는 별 호응을 얻지 못하다가 1969년 ‘빗속의 사람들’ 로 주목을 받게 되었다.
1972년 마리오 푸조 원작인 소설을 바탕으로 ‘대부’의 각본을 공동으로 쓰고, 이를 감독하였다. 마피아일가의 성쇠를 그린 이 영화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사회의 내실을 적출하였다는 평을 받아 흥행에 성공하였고, 1972년 아카데미상을 수상하였다. 이어 1974년에는 ‘속 대부’를 내놓아 또다시 아카데미상을 수상하였다. 그 밖에 ‘지옥의 묵시록’, ‘도청’, ‘아웃사이더’,‘코튼 클럽’ 등의 작품이 있다.
‘드라큘라’라는 것은 분명 프랑켄슈타인처럼 공포감을 주는 존재이다. 하지만 이런 공포스러운 존재를 소재로 삼은 문학 작품들은 분열된 사회의 공포감, 소유욕망, 사회에서의 불평등함에 있어서의 희생자들을 표현하고자 했던 것 같다. 이러한 괴물들은 자율적인 존재들이 아니기에 미래를 갖을 수 없다. 또한 작품에서 보다시피 결국에는 비극적인 결말로 그들의 삶을 마감한다. 또한 자본주의 사회에 입각하여 드라큘라를 바라본다면 흡혈귀의 노동은 피를 빨아먹는 일이며 더 오래 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동을 빨아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