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성공하는 가족들의 7가지 습관
- 최초 등록일
- 2005.12.22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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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티븐 코비의 글입니다.
성공하는 가족들의 7가지 습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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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에게 있어 이 책을 읽는 시간은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 비로소 이 책을 읽고 나서야 나와, 우리 가족들, 그리고 내 주위의 많은 사람들은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 것만 같게 느껴졌다. 우리는 그동안 가장 소중한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우리의 인생에 있어 중요하기는 하지만 행복이 아닌 것들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중이다. 돈, 권력, 명예, 자존심, 사회적 지위...이런 것들이 있음으로 해서 우리의 삶이 성공적인 것처럼 보일지는 모르겠으나, 이것은 우리의 삶에 행복과 만족을 가져다주는 요인이 아님을 이 책을 읽고서야 깨닫게 된 것 같다.
저자 스티븐 코비는 이 책을 통해 7가지의 습관을 제시함으로써, 우리의 삶을 지탱해 주는 가족의 소중함과 그 소중한 것을 유지, 발전시키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주도적이 되라”,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 “소중한 것부터 먼저 하라”, “상호 이익을 추구하라”, “경청한 다음에 이해 시켜라”, “시너지를 활용하라”, “끊임없이 쇄신하라”, 이상의 7가지 습관은 마치 성공하는 가족을 위한 지침이 아닌, 사회에서의 성공을 위해 제시하는 습관처럼 보이지만, 이 습관을 가족에 적용하고,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할 때 우리는 구조적으로, 기능적으로 완성된 가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이 책은 말해 주고 있다.
나에게 있어 마술처럼 나의 눈길을 잡아 끈 구절은 첫 번째 습관인 “주도적이 되라”라는 메시지이다. 지금까지 나에게 있어 가정은 따뜻한 보금자리가 아니었다. 부모님은 내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심한 다툼을 많이 하셨고, 종종 가정폭력도 심각하게 일어났다. 이러기를 십여년 동안 지속해 오다가 결국은 부모님은 이혼을 하셨고, 나는 나의 가정이 파괴되어 가는 모습을 무기력하게 지켜 볼 수밖에 없었다. 아무 잘못도 하지 않은 그때의 나는 나 자신이 비참해지고, 무기력하다고 생각이 되었고, 이러한 모든 원인이 부모님께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부모님을 어쩌면 지금까지도 원망하고 있다. 군대를 가기 전까지는 아버지와 함께 생활을 하였고, 제대 후 1년간은 혼자 생활을 하고, 그리고 또 1년간을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데, 난 혼자 살 때가 정말 편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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