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강정구 교수의 논란
- 최초 등록일
- 2005.12.24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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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정구 교수의 논란을 바탕으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프레시안+오마이 뉴스 신문을 비교하면서
강정구 교수의 논란에 대해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강정구 교수의 발언파문’이 검찰총장의 사퇴로 이어지는 등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다. 신문들도 강 교수와 관련해 파생된 뉴스를 특종이라도 하듯이 연일 쏟아내고 있다. 동아 조선 등은 이번 일을 계기로 보수 세력을 결집하고 국가보안법 사수를 의제화 하겠다는 듯이 ‘색깔론 공세’를 폈다. 실제로 동아 조선 등은 강 교수의 발언을 연일 의제화하고 법무장관의 검찰수사지휘권 부당성을 집중 성토했다. 이들은 강 교수를 친북좌익으로 규정하고, 그를 옹호하는 정권도 마찬가지라는 논리를 폈다. 특히 이들 신문사들은 사설을 통해 청와대와 정부·여당을 비판했다. 동아일보는 ‘강정구 교수는 왜 대한민국에 있는가’에서 ‘친북좌파 돌보는 게 검찰보호인가’, ‘강정구 보호막치기 뭘 하자는 건가’ 등에 이르기까지 연일 ‘색깔론’을 폈다. 조선일보는 ‘강 교수는 ‘경애하는 지도자 동지’의 품에 안기라’, ‘차라리 국군 살해 빨치산에게 영웅훈장을 주라’ 등 명령체로 제목을 뽑았다. 조선은 또한 17일에는 무려 3개의 사설을 동시에 게재해 ‘청와대 및 반미상업주의’를 비판하기도 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중앙일보의 논조도 동아, 조선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중앙은 천정배 법무장관의 검찰수사지휘권을 반대했으며, 강 교수발언에 대해서도 “잇따른 망발을 왜 방치하느냐”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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