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고등어 모니터

소개글

부산 지역방송, 고등어를 보고 모니터한 내용입니다.

순전히 제 생각으로 적은 글입니다.

레포트 점수 A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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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바다를 닮은 등 푸른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소개를 시작으로 만들어진 이 프로그램은 이 맥락을 잘 이어오고 있다. 지역방송으로 주말 황금기 시간 때에 불리한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개편에도 살아남았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고등학생들의 생각들과 사고를 읽을 수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이다. 같은 시간대에 중앙방송에서는 ‘만원의 행복’, ‘쇼 파워 비디오’ 등 흥미나 재미 위주의 프로그램들이 한다. 자칫 오락 프로그램에 눈길을 돌릴 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고등어를 자세히 봐보자..
4명의 고등학생들이 나와서 어떤 주제에 대해서 찬반을 놓고 토론을 한다. 그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모아주는 서경석MC. 그리고 고등학생 방청객. 너무나도 단조롭다. 지역방송의 냄새가 물씬 난다. 이는 우리가 중앙방송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에 지역방송을 보면 바로 차이가 나는걸 알 수 있어서 채널을 돌려버린다. 확실하게 끝맺지 못하는 주제의식, 발표하는 학생들의 자료부족과 확고한 의견제시 부족, 그리고 몇몇을 제외한 솔직하지 못하고 방송용 멘트로 일괄해 버리는 고등학생들. 초라해 보이는 무대. 아무리 지역 방송의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민이 지역방송을 봐줘야 하는 게 당연한 일 일지도 모르지만 오늘 방송을 보면서 또 한 번 느끼는 거지만 문제점(아쉬운 점)은 확연히 들어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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