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계통론]국어의 계통과 알타이어적특성
- 최초 등록일
- 2005.12.26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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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의 계통적 특징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알타이어로써의 국어의 특성에 대해서 알고
알타이어의 공통적인 특징과
알타이어와 국어와의 비교를 통해 국어의 특성을 알 수 있는 자료입니다.
목차
(1) 알타이어족설
(2)알타이어의 공통특징
(3)국어와 알타이어의 비교
본문내용
(1) 알타이어족설
1) 람스테트(Ramstedt)
지금으로부터 4000년 이전까지 흥안산맥 안쪽에 알타이 공통어를 쓰는 종족이 거주하고 있었다. 이 종족 중 북쪽에 위치한 종족은 만주-퉁구스족의 선조가 되었고, 서쪽에 위치한 종족은 몽골족의 선조가 되었고, 남쪽에 위치한 종족은 튀르크족의 선조가 되었으며, 동쪽에 위치한 종족은 한민족의 선조가 되었다. 이들 종족이 분화해 감에 따라 언어도 분화되어 갔다. 따라서 한국어조어는 알타이 공통어에서 직접 분화된 네 갈래의 언어 중 하나이다. 오늘날의 한국어는 이 한국어조어가 변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2) 포페(Poppe)
알타이어 단일체가 네 갈래로 분화된 것이 동시에 발생했으리라고는 생각할 수 없다. 사실 몽골어는 다른 어떤 갈래보다 만주-퉁구스와 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몽골어-만주-퉁구스어 단일체가 가정되어야 한다. 또 한편으로 튀르크어는 한국어보다 몽골어-만주-퉁구스어와 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원시 한국어는 몽골어-만주-퉁구스어-튀르크어 단일체가 아직 존재하고 있을 때에 갈라져 나왔으리라 생각된다. 따라서 한국어는 알타이어의 한 갈래이긴 하지만 다른 알타이어들과 가장 소원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3) 스트리트(Street)
포페가 튀르크어-몽골어-만주-퉁구스어-한국어의 가상적인 조어로서 알타이 공통어라는 개념을 사용하고 있는데 반하여, 스트리트는 한국어가 알타이 공통어(원시 알타이어)보다 더 오래된 단계의 언어(원시 북아시아어)에서 갈라져나온 가상적인 언어에서 발달되었다고 믿고 있다. 튀르크어, 추바시어, 몽골어, 만주-퉁구스어 사이의 관계에 관한 스트리트의 도표는 포페의 것과 거의 동일하다. 이것은 추바시-튀르크, 몽골어, 만주-퉁구스어에 관한 관점에서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고무적이다.
참고 자료
` 한국어의 계통` 177-8
` 알타이어학 입문`.제3장 알타이어 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