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법]음운론 총정리 서브노트
- 최초 등록일
- 2005.12.28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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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등 국어 임용을 준비하며, 고등학교 문법책과 여러가지 문법 이론서들을 중심으로 정리해본 서브노트입니다.
대입을 앞두고 문법공부를 하고 있는 수험생은 물론, 임용고시를 대비하여 자료를 찾고 있는 분들, 기타 국어 음운론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관련 문제도 만들해보고 답도 달아보기도 하였습니다.)
목차
*음운과 음운 체계
1. 음성과 발음 기관
2.국어의 음운체계
*음운과 음운체계 <탐구학습>
*음운과 음운체계<문제 풀이>
*음운의 변동
1. 음절의 끝소리 규칙
2. 음운의 동화
3. 음운의 축약과 탈락
4. 사잇소리 현상
본문내용
1. 음성과 발음 기관
(1) 음성
1) 음성(音聲, phone) : 사람의 발음 기관을 통해서 나는 구체적이고 물리적인 소리로 음운 의 음성 실현적 단위 → 의미와는 관련 없음.
ꃚ 고기 : 앞의 ‘ㄱ’은 무성음[k], 뒤의 ‘ㄱ’은 유성음[g]
2) 변이음(變異音) : 동일한 음운이면서 서로 다른 음성으로 실현된 음성
ꃚ 목 : 위의 ‘고기’에서 ‘ㄱ’과 연관. 여기서의 받침 ‘ㄱ’은 불파음(不破音, 內破音) [k̚] → 여기서 파열음의 변이음은 무성음, 유성음, 불파음 등 세 가지가 있음을 알 수 있음.
ꃚ ‘물’의 종성 ‘ㄹ’은 설측음[l]으로 실현되고, ‘바람’의 초성 ‘ㄹ’은 탄설음[r]으로 실현.
3) 한 음소에 속하는 두 음이 나타나는 환경은 서로 바뀌어지지 않는 성질을 가진다.
ꃚ 국어에서 ‘ㄹ’은 음절 끝에서는 [l]로 실현되고, 모음 사이에서는 [r]로 실현되는데, 이 럴 때 음절 끝이니 모음 사이니 하는 환경이 서로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것을 상보적 분포 또는 배타적 분포라고 하고, 이처럼 한 음소를 이루면서 서로 상보적 분 포를 가지는 음들을 그 음소의 변이음 또는 이음들이라고 한다. 변이음들간의 변이는 대개 환경에 따라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차이는 더욱 드러나지 않는 다. 이런 점으로 보아 음소란 그 언어의 토박이 사용자들이 한 가지 음이라고 인식하 \는 최소의 음이라고 정의할 수도 있다.
(2) 발음 기관
1) 발음기관(發音器官) : 성문(聲門)을 통과하여 나온 공기를 조절하면서 여러가지 음성을 만들어내는 기관 → 구강(口腔)(입안)과 비강(鼻腔)(코안)의 모든 조음기관을 의미한다. 구체적인 언어음을 내는 데 관여하는 인체의 기관을 총칭하는 말로. 곧 입술, 이, 혀, 윗잇몸, 입천장, 허파, 목청 등을 말한다. 물론 음성기관이라 해도 이들 기관은 음성을 내는 일만을 하지 않는다.
2) 성문을 통과한 공기는 목안[인두(咽頭)]라고 하는 목구멍의 윗부분을 지나 목젖 근처에 이르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