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문법]국어의 규범 총정리 서브노트
- 최초 등록일
- 2005.12.28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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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등 국어 임용을 준비하며, 고등학교 문법책과 여러가지 문법 이론서들을 중심으로 정리해본 서브노트입니다.
대입을 앞두고 문법공부를 하고 있는 수험생은 물론, 임용고시를 대비하여 문법자료를 찾고 있는 분들, 기타 국어의 규범이나 맞춤법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관련 문제도 만들해보고 답도 달아보기도 하였습니다.)
목차
* 표준어와 표준발음
1. 표준어와 방언
2. 표준 발음
* 한글 맞춤법
◈ 한글 맞춤법 원리
본문내용
1 표준어와 표준발음
관련단원
문법-8. 국어의 규범-1. 표준어와 표준 발음(248-257)
고등국어(하) 부록- 표준어 규정, 표준 발음법
중학교 국어3-1 2. 중심내용 파악하기(1)표준어와 방언
중학교 생활국어 3-1 부록, 2. 간추린 표준어
1. 표준어와 방언
같은 뜻을 두고도 이를 가리키는 말의 형태가 조금씩 다른 경우가 있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안절부절못하다 - *안절부절하다` , `주책없다 - *주책이다` 등이 있다. 이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말을 한다면 우리의 국어 생활은 많은 혼란이 일어날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혼란을 막기 위해 1988년 나라에서 표준어규정을 공포하였다. (*표는 비표준어 표시임)
이 규정에서는 표준어(標準語)를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규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하여 표준어와 비표준어를 구분한다. 그러나 둘 이상이 널리 쓰이면 모두 표준어로 인정한다. `가뭄 - 가물`, `소고기 - 쇠고기`, `여쭈다 - 여쭙다` 등의 예를 들 수 있는데, 이런 말들을 복수 표준어라고 한다.
우리가 국어 생활을 할 때는 기본적으로 표준어를 사용해야 하는데, `표준어 규정`에 모든 표준어가 제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어떤 단어가 표준어인지의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국어사전을 찾아보아야 한다.
한편 한 나라 말도 지역에 따라 다른 경우가 있는데, 이를 방언이라고 한다. 이러한 방언간에는 우열이 존재하지 않는다. 서울말이 표준어가 된 것은 서울이 정치, 행정, 문화 등의 중심지라는 데 힘입은 것이지, 다른 방언보다 우수하기 때문은 아니다. 방언은 어떠한 일체감과 소속감을 형성하여 주고, 문학작품에서 방언을 살려 쓰면 문학적 가치가 높아지고 색다른 맛이 난다. 또한 방언은 지역의 특색과 국어의 역사적 정보를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언어 문화의 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공식적인 자리에서 표준어를 사용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우리말을 아끼고 보존한다는 취지에서 우리 고장의 방언을 보존하려는 노력도 무척 중요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