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21세기 공동주택의 미래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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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공동주택의 미래를 보고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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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를 시청하기 시작하면서 공동주택 하면 도미노처럼 줄지어 있는 아파트를 떠올리면서 무슨 이야기가 나올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게 되었는데 그런 의미에서의 공동주택이 아닌 ‘공동’ 이 단어의 말 그대로 함께 하는 주택이라는 신선한 충격을 받으면서 비디오를 시청하였다.
현재 우리나라도 공동주택을 지으면서 내부를 비워둠으로써 살게 될 거주민의 취향이나 필요성에 맞게 내부설계를 할 수 있게 계획이 되고 있고 또한 발코니 확장이 합헙화 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거주민들이 공동주택에 대한 다양성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오고 있다. 하지만 이번 비디오를 보면서 느낀 점은 참으로 신선하였다. 자신이 살게 될 공동주택을 설계함에 있어서 마음에 맞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건축업자 없이 입주자들만 모여 공동주택을 짓는 방식이면서 이때 집안 내부에 거주자의 필요성에 맞게 설계된 주택을 보고 있으면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어떠한 집을 설계하는 것이 아닌 마치 자신의 팔과 다리 자신의 몸을 다루듯이 모든 것이 굉장히 유기적인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비디오를 시청하면서 또 잊을 수 없었던 것은 자연과의 상생인데 우리나라 공동주택과는 참으로 많이 비교가 되는 부분이었다. 최근에 건설되어 지는 아파트들을 보면 1층은 자신의 앞마당에 있는 정원을 가꾸듯 베란다와 외부공간이 연결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굉장히 획기적인 방법이지만 어디까지나 1층의 비선호와 함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자의 수단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반면에 비디오에서 본 녹지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이었다. 외부공간이나 옥상정원은 물론이고 건물의 곳곳에 식물들이 살고 있으며 자신이 집안에 정원을 가꾸는 모습은 정말 뜻밖이었다. 그러한 내부공간의 정원을 위한 창의 설계 또한 굉장히 섬세함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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