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영화와 드라마로 본 부적응적 인간 관계 유형

소개글

심리학 강좌를 수강하시는 분에게 요긴한 자료입니다. 부적응적 인간 관계의 유형을 영화나 드라마 속의 인물로 찾아낸 리포트입니다. 부적응적 인간 관계의 유형에 등장하는 회피형, 피상형 등등, 아울러 성격장애에 해당하는 A, B, C 군 장애까지 적절한 인물들을 그렇게 분류되는 근거와 함께 나누어 보았습니다. 시험을 망쳤는데도 불구하고 A를 맞았으니 리포트 덕이 큰거겠죠^^

아직까지 심리 장애에 따른 영화나 드라마 속 인물을 분류해 놓은 자료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검색이 안되어 순전히 제 머리에서 나온 자료라 하겠습니다.

목차

1. 부적응적 인간관계의 유형
인간관계 회피형
인간관계 피상형
인간관계 탐닉형

2. 부적응적 인간관계와 성격장애
A군 성격장애--분열형 성격장애
B군 성격장애--반사회성 성격장애/자기애성 성격장애/경계선 성격장애
C군 성격장애--회피성 성격장애

본문내용

1. 부적응적 인간관계의 유형

* 인간관계 회피형
--불안형
2005년 작, 영화‘연애의 목적’에 등장하는 교생 역의 ‘홍’은 대학시절 사랑했던 남자의 모함으로 스토커로 취급당한 뒤, 사랑을 믿지 못하게 되고 불면증에 시달리게 된다. 홍은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긴장이 되어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방에 들어가서 먹을 때에야 비로소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다. 또한 집문에 자물쇠를 5개 정도 달아놓고 커튼을 치고 생활한다. 안 좋은 과거로 인해 타인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어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가능하면 피하려하고 단지 편하다는 이유만으로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와 결혼하려고 한다. 사랑을 믿지 못하게 된 홍은 같은 학교 교사인 유림에게도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하지 못한다. 사람을 피하는 것이 상처를 덜 받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 인간관계 피상형
--실리형
이 인간관계 실리형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일’에서 조인성 형으로 나온 김일우씨가 자주 연기하는 캐릭터이다. 이 드라마에서 회사의 고위 간부직을 맡고 있는 김일우는 사원과의 관계를 단지 거래관계로만 생각하며 특출난 사원만을 아끼고 지원해준다. 그러나 그는 취할 수 있는 이익을 모두 얻은 뒤, 더이상 상대방이 이용 가치가 없다고 생각되면 가차없이 내쳐버리고 새로운 상대방을 물색한다. 또한 조인성 형은 항상 자신의 속마음을 감추고 기뻐도 기쁘지 않은 척, 슬퍼도 즐거운 척 연기하면서 타인에게 자신의 감정을 들키지 않으려고 조심한다.
김일우씨는 이와 비슷한 역할을 ‘신입사원’에서도 연기했는데, 일등으로 들어온 신입사원 김봉삼을 처음에는 자기 부하직원으로 삼고 잘 밀어주다가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 처하자 그를 배신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