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정한 황제 고종

소개글

최근 여러가지로 쟁점이 되고있는 고종황제에 대한 레폿입니다. 정말 몇주동안 책 찾아가면서 열심히 써서 에이뿔 받은 레폿입니다. 기존에 인터넷이나 레폿싸이트에서 전혀 참고하지 않았고, 오직 저의 힘으로 쓴 글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

목차

Ⅰ. 머 리 말
Ⅱ. 본 문
1. 쟁점에 대한 연구사 정리
① 고종은 어떤 성격이었는가?
② 고종은 왜 황제가 되려고 했는가?
③ 고종은 개명군주였는가 아니면 전제군주였는가?
④ 대한제국과 국제는 근대화를 지향했는가?
⑤ 대한제국의 재정은 고종의 손아귀에 있었는가?
2. 쟁점에 대한 나의 정리
Ⅲ. 맺 음 말

본문내용

왜 진작 고종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았을까 안타깝기도 했다. 그만큼 고종이 이끈 대한제국은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그리고 우리는 고종과 대한제국을 살펴보고 연구하여 오해를 풀어내고, 후세에 정확한 내용만을 전달하여야 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고종은 어떤 성격이었고, 왜 황제가 되려고 했는지, 또한 고종은 개명군주였는지와 대한제국 근대화, 재정 운용 등에 대한 학자들의 관점을 소개하고, 이 주제들에 대한 고종의 편에선 나의 관점 또한 펼쳐보려고 한다.


Ⅱ. 본 문

1. 쟁점에 대한 연구사 정리

① 고종은 어떤 성격이었는가?
고종이 어떤 성격이었냐는 질문은 다른 모든 내용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는 듯하다. 고종의 성격조차도 학자들은 분분한 견해를 가지고 있다. 우유부단하다, 책임감이 없다, 자주적이다 등. 당연한 것이 자신들이 어떠한 견해를 펼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고종에 대한 당시의 평가는 조선인과 외국인의 평이 서로 상반된다. 박영효는 조선이 몰락해 간 원인은 고종의 주심 없는 성격 때문이라고 했다. 윤치호는 고종을 보수적이며 부패한 왕이라고 했고, 이기적이고 겁쟁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고종이 점쟁이와 국사를 의논한다고 그의 정신 상태마저 의심했다. 그러나 고종치세에 국제법률고문으로 있었던 데니는 고종은 잘생기고 총명하며 개방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자신을 잘 규제한 신사라고 했다. 그는 고종이 유약하다는 평에 대해 부인하면서, 오히려 강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했다. 그는 고종이 온건하고 조리 있게 설득하여 유안시카이의 횡포를 막아갔다고 했다. 대부분의 서양인들은 고종을 총명하고 개방적이며 호감이 가는 왕으로 묘사했다.

② 고종은 왜 황제가 되려고 했는가?
고종이 황제로 즉위하여 대한제국을 표명한 것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들이 있지만 여기에서는 국외적, 국내적 요인을 살펴보려고 한다. 고종의 황제 즉위 배경은 국외적으로 일본의 제의가 있었고, 후에 러시아도 조언을 했었다. 그리고 국내적으로 고종은 정당성을 획득하여 민심을 잡으려 했다.

참고 자료

김윤희·이욱·홍준화, 『조선의 최후』, 다른 세상, 2004,
변원림, 『고종과 명성』, 국학자료원, 2002,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편, 『전통의 변용과 근대 개혁』, 태학사,
서영희,『대한제국 정치사 연구』, 서울대학교 출판부,
이민원, 『한국의 황제』, 대원사, 2001,
이태진·김재호 외 9인, 『고종황제 역사청문회』, 푸른 역사, 2005
http://nkland.org/board/read.cgi?board=13&y_number=35&nnew=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