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심리]딥스
- 최초 등록일
- 2006.01.04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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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딥스를 읽고 여러 가지 감상과 이론을 합하여 열심히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일반 줄거리는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좋은 점수를 받았던 것이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1.들어가며
2.딥스가 정서적으로 불안정 했던 이유
3.딥스는 놀이치료에서 어떤 것들을 배운 것일까?
4.딥스를 읽고 생각한 점
5.딥스를 읽고 느낀 점
# 놀이치료란?
본문내용
우선 딥스가 만난 상담 선생님인 액슬린 선생님은 딥스가 거부감을 갖지 않게 하면서, 강요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대화법을 통해 딥스가 가지고 있는 쓰라린 경험들을 해소하도록 하고, 딥스의 일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공유하려 했다. 딥스는 액슬린 선생님과 놀이방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1시간씩 같이 지내면서 놀이를 통해 부모에게 억눌렸던 감정을 토해 내며 서서히 진정한 본연의 자아를 찾아갔다. 처음에는 말을 하지 않던 딥스는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며 이해해 주며,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지켜 봐주는 선생님에게 차츰 말문을 열고 어휘 수도 조금씩 늘려간다. 자신의 과거를 재생시키며 아픈 감정을 되씹었고 자기감정에 대한 책임을 쌓아갔다. 자신의 엉킨 감정들과 씨름하는 동안 자아의 개념을 구축해 간 것이다. 처음에 딥스는 ‘나’ 라는 표현을 쓰지 않았었지만 자신을 억압하고 있던 환경을 놀이를 통해 솔직히 표현하면서 자신을 ‘나’라고 부르게 된다. 이것은 그 아동을 진정으로 인정해주고 이해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자아에 혼동을 가지고 있던 아동도 다시 자아를 찾아 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더불어 딥스가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게 된 공간인 ‘놀이치료실’도 아동의 성장에 좋은 영향을 준 것 같다. 아이는 그 방에서는 아무도 자신에게 명령하지 않고 그 방에서는 자신이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낀다. 또한 자신과 선생님 외에는 아무도 침입하지 않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아이는 자신이 숨겨왔던 마음속 상처나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쳐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 액슬린 선생님은 딥스와 놀이 치료를 시작하면서 딥스에게 항상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것이 네 방이다, 딥스야. 여기 있는 것은 모두 너를 위해 있는 것이니 재미있게 놀아라. 아무도 너를 방해하지 않을 것이다. 재미있게 놀아라.”
또한 다행스럽게도 딥스의 경우에는 그들의 부모가 아이의 변화에 민감했기 때문에 아이의 성장에 함께 기뻐하고 아이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아이를 이해하게 되면서 나머지 다른 문제들까지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