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좋은 교사 나쁜 교사
- 최초 등록일
- 2006.01.04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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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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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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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학생들에게 무안을 주지 않는 교사 (매너 있는 교사)
[학생들의 의견]
얼마 전, 아침 청소시간에 책상을 뒤로 밀다 의자에 걸려 ‘콰당’ 넘어진 적이 있었어요. 그것을 본 아이들이 제가 땅에 엎드려 있는 모습을 보며 마구 웃기 시작했죠. 전 창피해서 얼른 일어나려 하다가 또 한번 맥없이 땅에 풀썩 주저 않고 말았어요. 그때 옆에 계시던 선생님께서 ‘선미야 괜찮니? 어디 다친 곳은 없고? ’라고 말씀해 주시며 선생님의 따뜻한 손으로 저를 일으켜 세워주셨어요. 그리고 나선 내가 넘어질 때 비웃었던 반 아이들에게 혼을 내시며 ‘친구가 넘어졌는데 그렇게 크게 웃고만 있을거니? 너희들이 넘어져서 선미처럼 됐을 때, 누군가가 너희를 보고 웃으면 좋겠니? 한번쯤 남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 보는 너희들이 됐으면 좋겠구나~’ 라며 따끔한 충고도 잊지 않으셨죠. 그러자 아이들이 갑자기 조용해지면서 나에게 ‘괜찮냐?’고 물어 줬어요. 전 잊혀지지가 않아요. 그때 나를 잡아 일으켜 준 선생님의 손이 얼마나 따뜻했는지 말예요.
▣『 나쁜 교사 』란 과연 어떤 교사를 말하는 것인가?
◉ 자신은 ‘교사’이기 때문에 혹은 어른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 학생들에게는 ‘어린 나이’와 ‘학생 신분’이라는 이유만을 들어 무조건적으로 ‘어떤 행동’을 하지 못하게끔 강요하는 교사
[학생들의 의견]
제가 중학교 2학년 때 학교에 귀를 뚫고 갔다가 담임선생님께 크게 꾸중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분명 담임선생님께서도 화려한 귀걸이를 하고 계셨는데도 말예요. 제가 갸우뚱한 표정으로 선생님의 얼굴을 바라보자 그분은 제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정희야~넌 학생이기 때문에 학생답게 보여야지 어른들처럼 보이는 귀걸이를 하면 안돼~!
네가 대학교에 들어가서 성인이 된 후에 귀걸이를 한다면 너에게 지금처럼 말리는 사람은 없을 거야. 그러니 앞으로는 절대로 학교에서 귀걸이를 해 다니지 말고, 2주일 후에 뚫은 귓구멍이 막혔나 안 막혔나 선생님이 확인 할테니, 당분간 귀걸이 하는 것도 금지야. 알겠니?
이 뿐만 아니라 선생님께서는 제가 손톱을 기르는 것도 교복 치마를 짧게 입는 것도 하용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정작 자신은 제가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고 있으면서도 난 단지 어린 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것을 금지시키셨죠. 하지만 이러한 선생님의 무조건적인 강요 때문에 차마 학교 안에서는 못했지만 밖에서는 일부러 더 선생님께서 하지 말라는 것을 더 하고 다녔습니다. 그때 선생님께서 좀 더 타당한 이류를 들어 말리셨더라고 그렇게 까지 행동하지는 않았을 텐데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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