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집단 속에서 나타나는 개인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 ( 나의 경험에 비추어 )

소개글

이 레포트를 작성함에 있어서 많은 공부가 있었으며, 신뢰할만한 책과 공인된 인터넷 자료를 이용하였습니다. 출처도 분명치 않아, 그 신뢰도가 의심이 가는 내용을 무작정 참고하고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이 레포트를 쓰기 까지 많은 공부가 있었으며, 독창적인 내용을 담으려 노력하였습니다. 이 레포트로 레포트 점수는 a+ 맞았습니다.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작성되었다고 확신합니다.
아무런 참고 자료 없이 100% 제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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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공동과제물을 다른 사람들과 협동하여 작성하게 되면 누가 더 노력하였고, 덜 노력하였는지에 상관없이 똑같은 점수를 받게 되므로 나와 동료 학생들은 서로 소극적이고 나태해졌던 것 같다. 만약에 모든 참여자가 서로 태만해져서 과제물을 작성할 경우 결과적으로 받게 될 과제물 점수는 B이고, 참여자 중 한명 정도는 진정으로 열심히 해서 그 개인의 노력으로 참여자들이 받게 될 과제물의 점수는 A라고 가정해 보자. 후자의 경우처럼 한 개인이 노력하면 그 개인은 모두 노력하지 않았을 때보다 좋은 점수를 받게 되지만 노력한 개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무임승차 하게 된다. 따라서 ‘죽 써서 개 준다’ 는 식으로 남들보다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을 확률은 작으며, 슬슬 일하는 다른 참여자 수준만큼으로 자신의 노력을 줄이게 된다. 즉 `무임 승차자 효과`(Free rider)가 발생하게 된다. 이는 다른 참여자에 대한 신뢰가 적을수록 심해질 것이다.
또한 참여 인원이 많아질수록 내가 안 해도 할 사람은 많다고 생각할 수 있으며, 공동작업에 대한 의욕상실과 소극적인 행동의 경향은 심해진다. 또한 참여자가 많을 경우 적절한 임부분담과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데 한계가 있으며, 개인 각자가 자신의 임무를 얼마나 성실히 수행했는지를 확인하는 것과 그에 따른 적절한 제재나 보상을 가하기가 어렵다. 이런 이유로 개인은 공동작업의 참여자가 많아질수록 개인적인 책임감을 작게 느낀다. 즉 공동작업에 참여하는 인원이 많아질수록 ‘책임감 분산’(Diffusion of responsibility)의 효과도 크게 작용할 것이다.
또한 학교에서 내주는 발표 과제물에 대해서 참여자들이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며 의욕도 떨어진다. 자신들에게 재밌고 동기를 유발시키는 주제라면 공동작업이더라도 그렇지 못한 주제에 비해서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을까 싶다.
나 같은 경우 학교 다니면서 공동작업을 많이 하고 다른 사람의 공동 작업 결과물을 발제문이나 레포트 형식으로 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개인 혼자의 결과물보다 공동 작업의 결과물이 참여한 인원만큼 더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해본 적은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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