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조선왕조실록을 기초로 한 홍수 발생사례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6.01.08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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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왕조 실록의 데이터 약 1000여개를 일일이 분류하여 조사한 홍수관련 발생빈도 분석입니다.
목차
1. 과거 조선사회에서 자연현상의 영향
2. 조선왕조실록을 통해서 본 역대 조선의 홍수들
3. 조사결과와 토의
본문내용
1. 과거 조선사회에서 자연현상의 영향
유네스코는 지난 1997년 10월 한국의 조선왕조실록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시킨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조선왕조실록 기록의 객관성과 정확성, 우수성을 입증해주는 단적인 증거라 할 수 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조선왕조실록을 이용해서 과거사례의 빈도와 규모별 분류, 사회에 끼친 영향 등을 분석해 낼 것이다. 단, 고종․순조실록은 일제때 일제에 의해 편찬되어 그 정확성이나 객관성이 의심되어 배제하고 조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되어 포함시키지 않았다.
과거 중세사회, 과학기술이 발달하지 않을수록 사람들이 자연현상에 의존하는 성향은 점점 강화되었으며, 때로는 정권을 교체하는 영향력을 발휘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후기에 들어서며 과학기술이 발달되어 이러한 영향력은 점차 약화되었으나 그 영향력은 현재보다는 강한 편이었다.
‘治水’는 역대 왕조의 가장 큰 과제이었으며 이 때문에 고대 중국의 하왕조에서는 우임금이 하천을 준설하는 아이디어를 내어 황제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되었으며 이후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역대 왕조에서는 치수가 왕의 가장중요한 일이 되었다. 조선은 사농공상의 원칙을 세우고 농민을 선비다음의 지위에 세움으로서 농본정책의 근본을 세웠고 따라서 농업진흥책의 일환으로 자연현상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하려는 노력으로 관상감등의 기관이 설치되었고, 농업에 관련된 천문․기상․역법․측량․수학 등이 발달하였다. 천문관측부문에서는 천체관측기구인 혼의․간의 등이 제작되고, 기상부문에서는 측우기가 발명되기 전에는 땅에 비가 스며든 정도를 측정해서 강우량을 추측하였으나 측우기가 발명된 이후에는 강우량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게되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자연재해 발생시 피해를 줄이려고 하였으나 예보기술의 미비로 실제생활에 적용되기 어려웠다. 본문에서는 실제로 조선왕조실록을 각 연대별, 규모별로 분류해서 본문과 함께 비교해보기로 한다.
참고 자료
1. 이영철저. 한국사총론 상권. 고시연구사(서울:2002.7). pp.570-575
2. 기상청 홈페이지-월별 강수량데이터
3. 이재수저. 자연재해의 이해. 구미서관(서울:2000.1) pp.121-128
4. (국역)조선왕조실록DB. 한국데이터베이스연구소. 서울시스템
5. 한반도의 자연재해. 환경과학논문집 vol2. 한양대환경과학연구소(서울:1981). pp.4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