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화학실험]비누화 반응-결과 보고서

소개글

저희 학교 조교의 주문대로
Discussion에 중점을 두며 열심히 썼습니다. (고찰 - 한 장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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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실험 결과
2. 고찰 및 분석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실험 결과
<비누가 만들어지는 과정>
① 식용유 12mL가 들어 있는 비커에 포화 NaCl 용액 5mL를 넣고, 40~50℃로 10분간 물 중탕한다. (이 때, 나무젓가락으로 저어준다.)
② 포화 NaOH 용액 3mL를 넣어준 후, 나무젓가락으로 저어주며 20분간 가열하였다.
③ 에탄올 1mL를 넣자 굳기 시작하였다.
④ 나무젓가락으로 저어보니 끈기가 있었고, 소량의 에탄올에 녹는 것을 보고 비누화 반응이 끝난 것을 알 수 있었다.
⑤ 생성된 비누는 점성이 크지 않아 잘 퍼졌으며 색깔은 베이지색을 띠었다.

2. 고찰 및 분석
비누화 반응은 에스테르가 가수분해를 일으켜 카르복시산과 알코올을 생성하는 반응, 즉 에스테르화의 역반응을 말한다. (RCOOR`+H2O → RCOOH+R`OH (R, R`는 알킬기)) 비누화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산 또는 알칼리를 첨가하는데, 산보다도 알칼리를 첨가하는 편이 효과가 더 크다. 생성물인 카르복시산은 알칼리염으로 얻게 되며, 수산화나트륨 또는 수산화칼륨을 사용한다. 이번 실험에서는 식물성 기름인 식용유를 이용하여 비누를 만들어 보고 그 원리에 대해 알아보았다.
먼저, 포화 NaOH 용액을 넣어준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다음과 같다. 식용유가 들어 있는 비커에 NaCl 같은 물에 잘녹는 강전해질을 다량 가하면 전해질의 양이 증가하므로 수용액의 ionic strength(이온의 양)는 증가하게 되고 녹은 이온들과 용매와의 상호작용도 증가한다. 이렇게 전해질의 농도가 높아지면 상대적으로 무극성이고 용해도가 떨어지는 지방산염은 주위의 이온들에게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용매분자를 빼앗기게 되므로 결과적으로 지방산염끼리 뭉쳐져서 침전이 되게 된다. 이와 같이 물 속에 이TSms 전해질이 모두 해리하기 때문에 전해질의 이온보다 극성이 작은 비누 분달의 서로 엉키는 현상을 ‘염석 효과’라고 한다.

참고 자료

『표준 일반화학실험 (제 6개정판)』, 대한화학회, 천문각(서울:2005), pp.259～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