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역사]8조금법을 통해 본 고조선인들의 생활
- 최초 등록일
- 2006.01.08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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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조선에 관한 기록과 유물유적이 워낙 적기 때문에 고조선이 어떤 사회였는지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지금까지 고조선에 대한 관심이 주로 영역은 어디까지였고, 국가체제는 어떠했나 하는 것에 머물렀던 것도 그런 이유였을 것이다. 하지만 이 땅에 처음으로 발을 딛고 살던 우리 조상들의 모습을 찾아보고 그들의 생활을 평가해보는 것은 한민족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함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다. 고조선인들의 생활을 중국의 역사서인 『한서(漢書)』지리지에 나오는 8조 금법(禁法)을 소재로 하여 알아보았다.
목차
<8조 금법>을 통해 본 고조선인들의 생활
- 고조선인들은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았었나?
1. 들어가며
2. 8조금법이란
3. 남에게 상해를 입힌 자는 곡식으로 배상한다.
4. 도둑질한 자는 그 집의 노비로 삼는다. 단 노비를 면하고자 할 때는 50만 전을 내야한다.
5. 나가며
본문내용
결국 8조 금법을 통해 본 고조선 사회는 농업이 상당히 발달하였고, 화폐를 사용하였으며, 귀족과 평민과 노예로 이루어진 계급 사회였음을 알 수 있다. 비파형 동검을 사용했던 그들은 넓은 세력권을 형성하고 있었고, 그 세력권을 법으로 통제할 만큼 공권력이 성숙한 나라였다. 수준 높은 농경문화와 함께 작업의 분화도 이루어졌다. 또한 모직물 수출국가로서 부를 축적한 고조선은 점차 세력을 확장하여 동북아시아의 강국으로 떠올랐던 것이다. 그러나 고조선에 대하여 풀어야 할 비밀은 아직도 많다. 사료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고조선의 역사를 찾는 것은 바로 우리 역사의 뿌리를 찾는 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