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문학연구방법]Trifles의 Setting분석
- 최초 등록일
- 2006.01.10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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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참고문헌을 인용해서 쓴 research essay
목차
없음
본문내용
Susan Glaspell의 Trifles는 한 외딴 농가의 초라한 부엌을 배경으로 하면서 Feminism을 바탕으로 써진 희곡이다. 특히 Glaspell이 교육을 받고 극작 활동을 펼쳤던 1870년대에서 1930년대는 “신여성(New Woman) 문화의 시대”로써 현대 Feminism이 도래하던 시기이기도 하였다 (유민혜 2). Feminist 희곡은 여성의 실제의 삶에 기초한 소재에서 주제를 찾아 여성의 시각에서 다루어야 하며, 여성의 삶을 여성의 시각으로 관찰하는 과정에서 여성 사이에 이해와 공감대 그리고 결속감이 생기게 되는 과정을 강조 한다. 더 나아가 이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억누르고 침묵하지 않으며, 스스로의 감정과 사고를 드러내고, 자신의 부당한 삶을 변화시키며, 참된 자기 정체성을 추구해 나가기도 한다 (노은아 3). 이 극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는 Mrs. Hale과 Mrs. Peters가 어떻게 점차 사건의 진상을 깨달아 가는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두 여자가, 그리고 더 나아가 Mrs. Wright와, 어떻게 서로서로 여성끼리의 공감대와 유대감을 형성해 가는가에 맞추어져 있다고 보고 있다 (이봉희 1). 시대적 배경인 Feminism이 작품에 어느 정도 표현되는 지와 작품에 나타나는 장소와 물건들의 상태는 인물들의 태도나 행동에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자. 구체적으로 부엌, 과일통조림과 바느질의 상태, 카나리아 새와 새장의 모습을 통해 가부장제 사회의 억압과 횡포에 희생된 여성이 어떻게 묘사되고 있는지와 이런 상황에서 그들만의 대화와 유대를 통해 여성의 존엄성과 자아를 회복하고자 하는 모습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알아보자.
참고 자료
노은아, 『부재에서 존재로 : 글라스펠의 「사소한 것들」과 노만의 「안녕, 엄마」에 나타 난 여성의 삶과 선택을 중심으로』. 서울, 2003.
문시운, 「여성의 유대를 통해 새로운 정체성 찾기 : 사소한 것들과 마음의 범죄 연구」. 서 울, 2005.
박소영, 「사소한 것들(Trifles, 1916)과 머키널(Machinal, 1928) 비교 연구」.『중앙영어영 문학』 제 7집 (2002, 12) : 123-141
신숙원 외, Women on stage : A Collection of Feminist plays volume1 . 서울 : 한신 문화사, 2000
유민혜, 「수잔 글라스펠의 극작법 연구 : 사소한 것들, 바깥, 가장자리를 중심으로」. 서울, 2003.
이봉희, 「사소한 것들 : 페미니즘을 넘어서」.『지성과 창조』 통권 제7호 (2004, 2) : 261-288, http://myhome.naver.com/hannsw/Professor_bhlee/paper/trifles.htm
이형식, 『미국 연극의 대안적 이해』. 서울 : 건국대학교 출판부, 2004.
이희원, 『과연 여자도 영화 관람의 쾌락을 느낄 수 있을까?』.
http://www.drama21c.net/video/cinefeminism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