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꿈의해석

소개글

프로이드의 꿈의해석을 읽고 작성한 것입니다.

목차

I.서론

II.본론
1)꿈A
2)꿈B
3)꿈C
4)꿈D
5)꿈E
6)꿈F

III.결론

본문내용

A. 초등학교 5학년 때의 꿈(몇 달간 같은 꿈이 지속됨)
한 밤중에 어느 한적한 숲길을 걷고 있다. 누군가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쫒아 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낀다. 거리는 점점 좁혀지고 나의 속도는 아무리 빨리 뛰려 해도 더 느려지기만 한다. 그러는 찰라 나는 무시무시한 도깨비의 손에 잡혀 어디론가 끌러간다. 잠시 정신을 잃고 있다가 나는 눈을 뜬다. 나의 몸은 큰 통나무에 어김없이 묶여 있다. 도깨비들은 나의 가족들을 모두 잡아온다. 또 다시 정신을 잃는다. 다시 눈을 뜬 나는 가족과 함께 통나무에 묶여 있는 것을 알게 된다. 우리 가족은 아무 저항도 하지 않고 서로 대화도 하지 않는다. 도깨비들은 한 무리다. 10명은 족히 되 보인다. 둥글게 펼쳐서 우리를 감시하듯 주위를 빙빙 돌고 있다. 물리적으로 아무런 해를 가하지 않는다. 노래를 부르며 계속해서 주위만 맴돌 뿐이다.
꿈 A의 해석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워졌다. 어머니는 여기 저기 돈을 구하기 위해 뛰어 다녔고, 나와 동생은 집에서 수많은 전화에 시달려야 했다. 갈수록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았고, 급기 하는 부도를 맞게 되었다. 아버지는 그때부터 술을 많이 마시기 시작했고, 밤마다 술에 취해 집에 오시곤 하셨다. 어머니와의 관계도 그 때부터 나빠지기 시작해서 어머니는 결국 집을 나가셨다. 우리가족의 대화가 단절되기 시작한 것도 이 시기이다. 나는 술 취한 아버지로부터 어린 동생을 보호하기 위해 밤마다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었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처음으로 매를 맞아 보았다. 하루하루가 나에겐 고통처럼 느껴졌다. 어떤 계기에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버지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아버지는 어머니를 외가에서 데리고 오셨고 술도 잘 마시지 않으셨다. 그때부터 몇 달 뒤 아버지의 새로운 사업이 안정되기 시작했다. 6학년이 되었을 때 나는 더 이상 도깨비가 나오는 꿈을 꾸지 않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