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고전문학에서의 여항문학
- 최초 등록일
- 2006.01.12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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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문학에서의 여항문학에 대해서 조사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序論)
2. 본론(本論)
2-1. 여항인(閭巷人)
2-2. 여항문학(閭巷文學)
2-3. 여항문학 - 작품 감상
3. 결론(結論)
본문내용
1. 서론(序論)
중인(中人)은 사대부(士大夫)와 대립하여 뚜렷한 신분상의 차이를 보이는 계급이다. 중인은 조선후기에 새롭게 부각되어, 특히 이 시기에 사대부와 엄격하게 구별하게 되는 변화가 일어난다. 그들은 실력과 부를 축적함으로써 신분의 상승을 꾀했다. 조선후기에 이르러 일부 사대부는 몰락의 길로 들어섰으며 중인계급은 상업에 종사하여 부를 축적했고, 상승된 지위를 차지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사정이 문학의 판도를 적지 않게 바꾸어 놓았다. 그들은 분명 신라말의 육두품처럼, 고려말의 사대부처럼 전시대의 기득권층을 능가할 만한 뛰어난 능력을 가진 것은 아니었다. 중인이 그 자체로는 역사의 전환을 마련하지는 못했다. 중인 가운데 시민이 성장해, 중인의 한계를 시민의 능력으로 극복하는 과정에서 다음 시대를 창조하는 역사적인 움직임이 구체화되었다.
하지만, 그들은 분명 문학사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인물임에는 확실하다. 스스로를 여항인이라고 자청하며 ‘여항문학’이라는 일련의 문학을 발전시켰다. 그들은 자신의 처지와 시대상황을 문학으로 표현할 줄 아는 인물들이었다. 따라서 그들은 가장 문학적이며, 현실이 문학에 깊숙이 맞닿아있다고 할 수 있겠다. 따라서 여항인과 여항문학을 살펴봄으로서 조선후기의 문학을 살펴보고자 한다.
여기에서는 여항인과 여항문학의 특징을 알아보고, 실제 작품의 감상을 통하여 그들이 말하고자 했던 바를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강명관, 『조선후기 여항문학 연구』, 창작과비평사, 1997.
조동일, 『한국문학통사 3』, 지식산업사, 1994.
황충기, 『여항인과 기녀의 시조』, 국학자료원, 1999.
황패강 외, 『한국문학작가론 3』, 집문당,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