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수업 교수안 - 시험불안과 그 대처요령

소개글

보건 교육, 사회관련교과, 및 담임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할 수 있는 수업에 대한 교수안이다. 수업계획서부터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는 유인물까지 한차시 수업을 할 수 있는 메뉴얼이 상세하게 적혀 있으며 많은 양의 자료가 뒷받침 돼 있어 훌륭한 수업을 해 낼 수 있는 지침서이다.
형식을 잘 갖추고 있기 때문에 다른 교과에도 적용할 수 있는 틀이다.

목차

Ⅰ. 수업을 준비하며
ⅰ. 주제 선택 동기
ⅱ. 학습 계획서

Ⅱ.본격적 수업
ⅰ. 도입
ⅰ-1 지난 시간에는 무엇을 배웠나?
ⅰ-2 이번 시간에는 무엇을 배우나?
ⅱ. 수업 전개1-시험 불안 증상 및 원인
ⅱ-1 시험 불안의 실태 및 악영향
ⅱ-2 시험불안의 정의
ⅱ-3 시험불안 양상 분류
ⅱ-4 시험 불안의 증상 알기
ⅱ-5. 시험불안의 원인 찾기
ⅲ. 수업전개2 - 대처 요령 익히기
ⅳ역할극
ⅴ. 평가
ⅵ. 마무리

Ⅲ. 수업을 끝내고
ⅰ. 참고자료
ⅱ. 학생 유인물

본문내용

Ⅰ. 수업을 준비하며
ⅰ. 주제 선택 동기
교육부에서 2008년 대입 제도 개선에 대해 발표를 한지 두 달째, 적용 대상인 고1 학생만 자살 소식이 급격히 늘었다. 수능 한 번의 시험으로 대입을 치르는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다시 내신의 중요도를 높인 것이 원인. 고1 학생들은 일단 대입 시험만 잘 치면 된다는 생각으로 맘의 준비할 여유가 없었다. 당장 닥친 중간고사부터 대입 결과에 바로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에 시험불안이 증가한 것이다. 극단적 결단으로 자살을 하는 학생이 늘었다는 것은 자살한 학생 외에 수많은 고1 학생들이 시험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험불안이라는 것이 시험제도 변경 등에 의해 현재 고등학교 1학년에게만 집중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은 아니다. 학생이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것이다. 학생의 삶의 패턴은 시험기간을 중심으로 정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시험의 결과는 이후 선택의 기회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이렇게 중요하게 작용하는 시험 결과로 인해 학생들은 대체로 시험불안을 겪는 것이다.
이렇게 시험 불안을 겪는 것을 자연스러운 발달 단계에 어울리는 현상으로 보기에는 문제가 심각하다. 시험불안이 과도해 지면 생리적인 반응이 생긴다. 심장이 조여온다던지, 식은땀이 흐른다던지, 생리불순이 생기는 등의 부정적 반응이다. 이 때 이것은 일시적인 현상임을 인식하고 적절히 극복을 하면 오히려 긍정적 결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극복하지 못했을 때는 그 학습된 무기력에 의해 패배감에 젖어든다. 그러면 그 다음 다시 또 시험이 다가오면 생리적인 반응이 일어나고 부적절한 대처로 이러가는 반복이 되는 것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시험불안을 겪고 있고 이에 대한 대처능력을 길러 건강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이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다. 특별히 고1 을 대상으로 한 것은 가장 시험불안을 많이 겪고, 본격적으로 겪는 고등학교 시기를 잘 보내게 하기 위해서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시험불안에 대한 대처방법을 잘 알고 지혜롭게 해쳐 나간다면 학습 증진에도 도움이 되고 학습결과와 무관하게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 시킬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전국 대학보건관리학교육협의회, 생활과 건강증진, 계축문화사. 2004.
통계청, 「2002년 사회통계조사보고서」
통계청, 「2003년 사망원인통계연보」
디지털 조선일보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2&article_id=0000018397§ion_id=102&menu_id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9&article_id=0000322137§ion_id=102&menu_id=102
http://ynkclinic.com/clinic/clinic0602.php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2&article_id
=000005964
http://edu.mygoodnews.com/sub_read.html?uid=497§ion=section2
2005.05.1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