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문학사에서 이옥의 부문학
- 최초 등록일
- 2006.01.12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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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사에서 이옥의 부문학을 조사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들어가며
2.자세히 보기
1)이옥(李鈺;1760-1812)의 가계와 교우관계
2)부문학(賦文學)
3) 白鳳仙賦(흰 봉선화를 읊은 부)감상
4) 문학사적 의의
3.마치며
본문내용
1.들어가며
이옥(李鈺)이란 인물은 문학사에 널리 알려진 인물은 아니다. 그래서 이옥에 대한 연구가 아직까지 미진한 상태에 있다. 때문에 이옥의 생애나 문학관 등의 배경지식을 알아가는 데에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이옥과 그의 문학에 대해 서술하는 대부분의 연구자들이 한결같은 목소리로 확실하지 않다라며 자신감 없는 서술을 하고 있었다. 그나마 이옥의 한시(漢詩)나 전(傳)에 대한 연구자료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부족한 자료 덕에 오히려 작품 자체를 여러 번 읽어 볼 수 있었다. 본고에서는 이옥의 白鳳仙賦(흰 봉선화를 읊은 부)를 통해 부문학에 대해 알아보고 아울러 이옥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기로 한다.
2.자세히 보기
1)이옥(李鈺;1760-1812)의 가계와 교우관계
이옥의 字는 기상(其相)이다. 號는 문무자(文無子), 매사(梅史), 매암(梅庵) 등을 사용하였다. 본관은 전주(全州)다. 이옥의 가계는 전후 4대에 걸쳐 현달한 이가 없고 전주 이씨이긴 하지만 그의 당대에는 이미 宗系를 내세울 처지도 아니었을 것으로 추정한다.31세인 정조 14년(1790)에 생원시에 급제하여다. 그는 30세를 전후로 성균관 유생으로 생활했다. 그가 33세인 1792년 응제순어(應製旬語)에 소설문체를 썼다가 정조로부터 성균관 선비들의 日課로 四六文 50수를 채우게 해서 舊體를 頓草한 뒤에 과장에 나가도록 명을 받기도 하였다. 이 기록은『정조실록』정조 16년 10월 조에 나와 있다. 김균태 「李鈺」, 황패강 외 공편『한국문학작가론』3, 집문당, 2000
이를 통해 당시에 그와 그의 문체가 문제적 위치에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옥의 교우관계 또한 구체적이지 않다. 그의 현전 문집이 김려에 의해 정리되었던 점을 미루어 김려와 절친 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옥은 김려와 함께 당시 유행했던 소설문체를 주도한 대표적 인물이었다. 이옥은 53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하는데 살아있는 동안 정조 등으로부터 견제로 불운한 삶을 산 인물이다.
참고 자료
이옥 지음 , 심경호 옮김,『선생, 세상의 그물을 조심하시오』,태학사, 2001
이옥 저, 실사학사 고전문학연구회 역주, 『역주이옥전집』1,2,3 ,소명출판, 2001
조동일 ,『한국문학통사』3, 지식산업사, 2005
황패강 외 공편, 『한국문학작가론』3 -조선시대의 작가2-, 집문당,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