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 최초 등록일
- 2006.01.13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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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탄줘잉의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베스트셀러이며 내용에 충실하게 썼습니다.
목차
1.작품소개
2.작가소개
3.작품의 강상및 인상깊은 구절
4.서평
본문내용
바쁜 일상 속에 문득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가슴 뿌듯한 일보다 후회스럽고 아쉬운 일이 많기 마련이다.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뛰어왔는데도 왜 씁쓸한 일들만 기억이 날까? 행복은 아직도 멀게만 느껴지고 가슴은 허하고 항상 외롭기만 하다.
행복은 과연 먼 곳에 있는 것일까? 우리는 너무 크고 멀리 있는 것만 바라보고 사는 것은 아닐까? 우리를 환하게 미소 짓도록 만드는 일상의 재미는 우리 곁의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데도 말이다.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는 가슴 설레는 사랑, 우정, 향수, 자연과의 교감, 그리고 사람의 향기, 모험심 등 일상을 풍요롭게 채워줄 49가지 의미 깊은 일들을 감동적인 이야기와 그림으로 담아낸 따뜻한 에세이집이다.
이 책은 우리가 찾는 행복은 바로 우리 곁에 가까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지 않아도, 큰 부를 이루지 않아도 우리는 행복할 수 있고, 항상 웃을 수 있다는 소중한 지혜를 49가지 이야기를 통해 들려준다.
잊혀져가는 여유와 웃음을 되찾아준다
한 사람을 한없이 그리워하는 청년의 애절한 사랑,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임을 외치며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중년 신사의 생활 철학, 어머니의 굳은 발을 정성스레 닦아드리며 부모님의 은혜를 새삼 깨닫는 한 청년의 이야기, 낯설지만 결코 타인이 아닌 버스 승객들에게 환한 아침 인사를 선물한 버스 기사, 아들의 등록금을 위해 가보로 내려온 파이프를 판 아버지께 오랜 시간이 흐른 뒤 그 파이프를 다시 찾아드린 아들, 자식이 준 선물을 차마 뜯어보지 못하고 소중히 간직하는 부모의 마음, 가난한 고향 친구가 준 맹물이 든 술병의 술을 어떤 고급술보다도 더 달게 마시는 중년 신사의 우정 등이 담긴 이 책의 매력은 이런 훈훈한 이야기를 가슴에 담아두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바로 실천하도록 하는 데 있다.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어머니의 주름진 얼굴이 떠올라 바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게 하고, 출근길에 만난 낯선 사람에게 옅은 미소로 인사를 하게 만들고, 소식이 끊긴 친구에게 술 한잔 하자고 만드는 용기와 마음을 갖게 한다.
참고 자료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편저자:탄줘잉 옮긴이:김명은
출판사:위즈덤하우스
출간일 : 2004년 1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