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봉사활동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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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을 마치고 나서 제출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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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계획서를 제출하고 어느덧 3주라는 시간이 훌쩍 뛰어 넘어서 벌써 봉사 활동기간이 끝났다. 처음 이 강의를 듣고 나서 앞으로 어떻게 봉사활동을 해야 할지 굉장히 막막했고 걱정이 많이 되었다. 그래도 사고 없이 봉사활동을 마쳐서 너무 다행이라 생각하고 또 봉사 활동을 하는 가운데서 여러 가지 것들이 느껴졌다.

먼저 봉사기관을 찾는것 부터가 난관이었다. 주위에 여러 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을줄 알고 만만히 덤볐다가 큰코 다칠뻔 했다. 아무나 봉사하는 장소가 없는 것이었다. 정말 봉사의 의미를 가지고 봉사할수 있는 그러한 사람을 원하는 곳이 대부분이었기에 나로서는 처음 봉사할 기관을 선정함에도 또 허락되기에도 많은 시간이 걸렸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집에서 걸어서 약 20분정도 걸리는 곳인 수진동 복지관에 봉사를 하게되었다. 태어나서 남을 정식으로 돕는 행위 즉 봉사활동을 특별히 해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처음에 불안했고 그냥 가서 열심히 하면 되겠지 이런 생각만 가지고 무작정 들이댔던거 같다.

내가 가서 봉사하기로 한 수진동 복지회관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사랑과 나눔으로 세워졌고 이웃사랑과 지역주민의 사회봉사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자립능력을 배양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참여와 증진에 기여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헤 노력하는 곳이라고 소장님이 설명해 주셨다.

수진동 복지관은 성남시가 성현교회에 위탁해서 매일같이 무료로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해드리고 노인대학 및 예배 그리고 무료 이발 등의 봉사를 하고 유아들을 돕는 성현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학습교실을 열어 초등학생들을 방과후 교육하고 매월 어르신들에게 생신 축하 잔치 까지 열어주는 기관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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