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링의 자아와 철학]셸링의 자아와 철학

소개글

셸링의 자아와 철학에 대해 자세히 정리한 레포트 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셸링의 자아와 철학

1. 주체성의 철학

2. 셸링의 초기 철학에서의 철학 개념

3. 철학을 근거짓는 무제약자의 발견

4. 무제약자의 자리:절대 자아

5. 절대 자아와 자기 의식의 문제:셸링과 칸트

6. 대립과 차별을 넘어서

본문내용

1. 주체성의 철학

칸트 이후 독일 철학을 대표하는 피히테, 셸링, 헤겔은 절대자 혹은 무제약자를 철학적 사유의 중심에 둔 점에서 서로 공통점이 있었다. 하지만 절대자 혹은 무제약자를 찾는 방식과 관심에는 서로 차이가 있었다. 디터 헨리히에 따르면 피히테는 "무제약적인 것은 자아 속에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셸링은 "자아 속에 있는 무제약자는 그 자체로 사유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는가 하면 헤겔은 "자아 속의 무제약자는 그 자체로 사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무제약자 혹은 절대자를 접근할 때, 피히테는 자아 속에서 무제약자를 찾으려고 했던 것에 비해 셸링은 무제약자 자체에 관심을 두고 그것을 들추어 내려고 했다는 것이다. 헤겔은 무제약자를 찾되 그것에 대한 직관에 머물지 않고 어디까지나 사유를 통해 이해해보려고 했다는 것이다. 전개방식은 서로 달랐다고 하더라도 무제약자 곧 절대자에 관심을 두었다는 점에서 세 철학자 사이에는 가족 유사성이 있는 것은 틀림없다.

참고 자료

Manfred Frank, Eine Einfuhrung in Schellings Philosophie(Frankfurt a.
M.: Suhrkamp, 1985)
셸링의 "초월적 관념의 세계"에 관해서는 강영안, "정신과 물질:셸링의
초월적 관념론 체계 연구", "철학"(한국철학회 엮음)(1994년 봄호) 참조.
Karl Jaspers, Schelling: Grobe und Verhangnis(Munchen: Piper,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