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간 이해와 상담
- 최초 등록일
- 2006.01.17
- 최종 저작일
-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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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렌스 크랩 지음/윤종석 옮김
두란노/1996년 12월/330쪽
목차
서론 : 오직 한 길 예수
1부 성경의 충족성
무엇을 믿어야 할지 어떻게 아는가?
성경은 인간이 자기를 믿는 것을 경계한다
성경은 인간의 모든 문제에 충실하게 답변하는가?
성경은 인간의 진정한 관계와 삶에 대한 완전한 지침서
2부 인간 이해
어떻게 하면 사람이 진정 변화될 수 있는가?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품고 있다
우둔해진 생각 :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다
변화의 시발점 : 회개
............
본문내용
서론 : 오직 한 길 예수
때때로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살아가면서 생기는 문제의 해결책은 심리적으로 복잡해진 문화가 요구해 오는 것보다 훨씬 간단할지도 모른다고 말입니다. 프로이드의 정교한 이론은 당시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신기한 것이었지만, 오늘날 보통 사람들은 그런 복잡한 이론에 그다지 관심이 없습니다. 인생의 가장 어렵고 심오한 문제들에 대해 이제 사람들은 복잡하지 않은 단순한 해답을 찾아 나서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리스도 안의 단순성’은 상담 분야에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습니다. 아니 그 이상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대부분의 심리학자들과 신학자들은 용케도 이 사실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인간의 타락이 식욕 부진이나 우울증이나 동성애 문제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또 어째서 이런 문제의 해답이 그리스도와 성경 안에 있다는 것인지 등의 주제에 대해 보다 실제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연구 모임은 지금껏 하나도 없었습니다. 심리학자들이 인간 정서 장애의 뿌리가 죄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또 신학자들이 학문과 실생활을 계속해서 분리한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사람들은 자신을 잠 못 이루게 하는 문제의 해답이 과연 있을까 의아해 할 것입니다.
이쯤 되면 문제를 가진 사람은 초자연적인 실체 대신 값싼 흥분을, 영원한 변화 대신 즉각적인 구제책을 찾음으로써 대충 문제를 해결하려는 유혹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 결과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의지한다는 것의 의미를 그저 피상적이고 왜곡된 이미지로만 가지게 되었습니다. 안연한 신뢰의 자리에는 감정적 흥분 추구가 들어섰고, 훈련된 인내보다는 기분에 들뜬 열광을 좇게 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